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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124904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1
    조회수 : 260
    IP : 211.58.***.2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6/09/12 13:29:3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24904 모바일
    처절한 순간 [펌]
    그날은 내가 생각해도 내가 진짜 대단한놈으로 생각됨다...-_-; 
    이성이 본능을 능가하는 그런..엄청나고도 장엄한 교훈을 줬던 추억..-_-.. 
    실로 감동스런 경험을 해서...-_-; 

    숙연하여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__) 

    아 위대하신 정재은이여. 

    그날을 회상해봅시다. 

    [1] 

    때는 뱌야흐로 찌는듯한 날씨의 2000년도 여름 8월 11일이엇습니다. 
    그 전날에 민경이가 포항에 와서 바닷가에서 진탕 술먹고.. 
    노래방갔다가 거의 필름 끈길지경에서 여관에 가서..뻗었습니다. -_-;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한뒤에야 드디어 
    산악코스가 있는 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했죠. 

    분명..민경이는 화장실에 갔습니다. -_- 
    나는 안갔죠..-_-.. 

    치명적인 나의 실수였슴다. 
    놀러간다는 너무나 들뜬마음에 

    "술먹고 난 그담날 응가-_-"의 법칙-_-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죠. 
    그렇습니다. 

    운명의 장난이었죠. 

    아 하늘이여~~ 

    -_-.. 

    [2] 

    그 산악코스는 12폭포까지 있습니다. 

    1폭포부터 12폭포까지 있는데 그 거리가 장난아님다. 
    1폭포까지 가는데도 2시간쯤 걸리고 계곡을 지나는 길도 점점 험해져서, 

    새벽 6시에 등산을 하여 12폭포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밤 9시임다. 
    그만큼 길도 험하고 거리도 장난이 아님다. 

    왠만한 장정도 3~4폭포까지 가고는 포기하고 돌아오는 난코스.. 

    하지만 산에 오르면서의 거듭되는 아름다운 경치때문에, 수많은 등산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었죠. 

    오늘은 복장도 않좋고..민경이도 힘들고 해서..1폭포만 보고 오기로 했슴다. 

    [3] 

    오랜만에 오르는 산길이어서 나도 민경이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한다는 너무나 큰 기쁨때문에 힘든것도 잠시뿐, 

    도중에 두세번씩 쉬어가며 드뎌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1폭포에 도착했죠. 

    민경이랑 폭포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물장난도 치고, 얘기도 하고... 

    ^^.. 

    근데 그 더운날씨에..폭포근처에서는 너무 추웠슴다. 

    갑자기 찬바람을 맞았더니.. 

    허걱. 
    배가 아픔다. -_-; 

    배가.................배가................끈어질것 같슴다-_-;;;;; 

    아아.....이게 왠말임까...... 

    [4] 

    조옷되씀다..-_-.. 

    그 근처에 화장실?.. 결코 없슴다. 

    화장실에 갈려면 한시간을 그 험한 산길을 타고..입구까지 가야함다. 
    급함다. 

    민경이 한테 말했슴다. 

    재은 "야..내려가자.." 
    민경 "왜~ 경치도 좋고 조금 더 있다가 가지" 
    재은 "안돼....내려가.....-_-;;;" 
    민경 "알았어.." 
    재은 "허걱 -_-;;; 억~~~~ 빨리 가자!!!!!!!!!!" 

    그때부터였슴다. 

    이미 나의 괄약근은 초긴장 상태가 되었고 -_-; 
    대뇌에서는 끈임없이 "싸라싸라-_-어서 싸라 개색꺄-_-!" 라는 신호를 
    괄약근에게 보내고 있었져. -_-;;; 

    얼굴이 하얗게 질렸슴다.. 

    상상을 해보십셔. 
    편히 앉아 있어도 참을수 없는 그 배설의 욕망을....-_-; 

    더군다나 작은것도 아닌 큰것을...ㅠ_ㅠ 

    돌밟고-_- 산타고-_- 헉헉 거리며 땀흘리면서..3.5킬로나 가야하는 
    그 상황에 직면해 보십셔. 

    속 다 썩슴다-_-; 
    일단 난 민경이 한테 말했죠. 

    "민경아 나먼저 갈께" 

    뒤에가서 들은말이지만, 민경이는 정말 황당했답니다. 

    먼저 갈께-_-; 라는 한마디를 듣고..고개를 들으니까 
    애가 정신없이 앞에가고 있으니까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_-; 

    그리곤 곧 시야에서 사라지더라 더군요-_-; 

    [5] 

    그 산길...무쟈게 좁슴다. -_- 

    사람들이 반대편에서 걸어오면 무조건 대기해야 됨다. 
    새치기 하려 했다간 바로 낭떠러지 떨어짐다. 

    바로 죽음임다.-_- 

    무쟈게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허걱-_- 

    조금 나올뻔해씀다. 
    그자리에서 나는 흠칫 멈춰씀다. 뒤에서 따라오던 사람..-_- 
    갑자기 내가 서니까 의아해 합니다. 

    등산객 "어이 청년..왜 그러나? 빨리 갑세" 
    재은 ".....억..허억..으..억.." (진짜 말한마디 재대로 안나왔슴다) 

    수많은 눈초리들이 뒤에서 쏠림다. 
    내가 멈추니까 뒤에 한 10명이 못감다. 

    그만큼 길좁슴다. 
    일단..긴장을 풀고 옆쪽 나무에 기댔슴다.. 

    얼굴 하얗게 질린 어떤놈이 갑자기 똥씹은 표정으로 나무에 기대고 
    헉헉 거리니까 다 이상하게 처다봅니다.-_- 

    허나 쪽팔림이고 뭐고 생각도 안합니다. 
    머릿속엔 온통 "똥" 이란 단어밖에 없었고 -_-; 

    바로 눈앞에 "화장실" 이란 단어가 펼처지는... 
    아름다운 광경이 -_-;;;;; 
    보이길 기대할 뿐입니다.-_-; 

    배의 울렁거림이 조금 안정되어씀다. 
    그 찬스를 놓칠 저임니까? 조올나 빠른걸음으로 낭떠러지고 지랄이고 -_-; 
    생까고 졸나 빨리 새치기 해서 갑니다-_-; 

    등산객 "허허~ 저 청년 보기 드물어. 보통 기진맥진 하는데 
    기백이 아주 좋군. 보기 힘든 젊은이야.." 

    -_-; 

    속으로 한마디 했죠. 

    '당신같으면 똥이 입으로 올라올것만 같은 상황에 헉헉 거릴정신있냐? 
    엿먹이나? 이 호로 영감탱아 -_-;' 

    겉으로는 가볍게 미소-_-를 지으며 저얼나 스피디하게 갔슴다. 
    한 5분여를 걸었을라나, 

    허걱 

    내몸은 갑자기 또 움직여지지 않슴니다. 
    그렇슴다. 

    괄약근(똥고-_-)에..힘이..1N 이라도 풀리면..바로.. 
    쏴아아아아아~ 될 상황임다..-_- 진짜입니다. 

    헐. 웃습미까? 당시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일단 하느님한테 기도합니다. 
    살려주십시오-_- 라고.... 

    오기가 생겼습니다. 이제껏 참았는데 바지에 똥칠한다면-_-; 
    천하의 정재은 이미지 다 구겨집니다.-_-.. 

    민경이랑 식당에가서 밥먹어야 됩니다 -_-; 

    빨가벗고 밥 먹어란 말입미까? 

    이 무서운 상상에 다시한번 어금니를 깨뭄니다-_-+ (꽈악) 

    다시 속이 진정함다. 
    저얼나 스피디하게 걸어감다. 신기한듯한 여러 눈길이 나의 뒷통수를 
    잔인하게 꼿슴다-_- 

    허걱 

    반대편에 어떤 연인이 졸나 여유만만하게 손잡고 걸어옴다. 

    길을 갈수 없슴니다. 둘이서 손잡고 나란히 걸어오는데 어떻게 
    스피디한 걸음을 전개 할수 있습미까 -_-; 

    죽이고 싶었슴다. 
    그년놈들-_- 앞에 조그마한 돌계단이 있었슴다. 

    그 년놈들-_- 아주 침착하게 그 돌계단을 밟고 올라옴니다. 

    그놈-_- "자기야 내 손잡아~" 
    그년-_- "응~ 오빠 넘 힘들어..꽉 잡아야 돼" 

    그년놈들 때문에 나는 똥고에 긴장 이빠이 실어서-_- 
    살기등등한 눈으로 길막고 있는 그 년놈들한테 시선을 꼿슴다-_- 

    속 다 썩슴다. 
    죽고 싶슴다.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해 보임다. 

    똥때문에 이렇게 인생 살기 싫은적 처음임다.-_-; 
    죽게씀다. 바로 쏟아 질껏같슴다.-_-; 

    거리?? 

    아직 4/1도 못와씀다 -_-.. 

    그년놈들-_-+ 이제 겨우 지나갑니다. 

    난 비명을 질렀음다. 

    "워어어우워~~~ 으윽~~~" 

    그러곤 조올나 스피디한 걸음으로 달려갑니다. 
    뒤에서 그 년놈들-_- 
    나보면서 막 웃습니다.-_- 

    쪽팔림? 훗 똥앞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허걱 

    또 멈춰씀다. 
    조옷되씀다. 

    진짜 이번에는 쌀것같슴다. 

    화장실이고 지랄이고-_- 그 자리에서 바지내리고 싸고 싶어씀다-_-; 
    진짜 눈물 한방울 찔끔 나왔슴다. 

    세상에 어찌 알아께씀까. 
    똥때메 눈물 흘릴 날이 있을지..-_-;; 

    그담부터 여러차례 그 쏟아질것만 같은-_- 본능때문에 

    미친놈처럼 걷다가 멈칫 멈칫거리다 나무 부여잡아씀다-_- 

    진짜 혼수상태 되었슴다. 
    기절할것만 같은데..-_-; 무의식적으로 걸어감다. 

    하늘이 다 똥색으로 보였고 -_- 나무 색깔만 보면 미치게씀다-_- 

    혼수상태에서 걸어가기를 한시간여-_-; 

    드디어!!! 드디어!! 입구가 보임다. 
    진짜 이제 고생끝이구나 이젠 똥을 쌀수 있다!! 라는.. 
    그 보라빛 -_-;; 행복감이 뇌리를 엄습했슴다..-_- 


    근데 그거 아심미까. 
    긴장이 이완되면-_- 더더욱 터질것만 쏟아질것만 같은 느낌을..-_-;;;;; 
    갑자기 달려갑니다. 

    그 달려가는 폼 -_- 내가 생각해도 조올나 웃김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웃슴다.-_-.. 

    어떤 미친놈 같은게 얼굴 하얗게 질려서 화장실로 어정쩡하게 뛰어간다고 
    생각해보십쇼. 

    도착해씀다 화장실..-_- 

    허걱 

    화장지 없슴다. 
    조옷되씀다. 다시 나감다 ㅠ_ㅠ 

    화장지 자판기가 있었슴다. 

    허걱 

    300원인데 동전 없슴다. 천원짜리? 안들어감다. 
    뭐라도 사먹고 동전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동물처럼 미친듯이 주위를 두리번 거림다. -_-; 

    전방 50M 앞에 음료수 자판기 보임다. 
    거의 몸이 움직여 지지 않슴다-_-; 

    몸은 걸어가는데 진짜 걸어가지지가 안슴다-_- 
    한발짝 한발짝 갈때마다 움찔거리는 괄약근땜시..바로 쏟아 질것같슴다. 

    3.5KM 걸어온것보다 지금 걸어가고 잇는 상황이 더욱더 고통스러?슴다. 
    진짜 속 다 썩씀다.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됨다..ㅠ_ㅠ 

    자판기 앞에 도착해씀다. 

    너무손에 힘을줘서 천원짜리 다 구겨졌음다. --; 

    바로 지갑에서 제일 빳빳한걸로 찾아씀다. 
    자판기에 넣었음다 

    허걱 만원짜리 여씀다. 
    그렇슴다 지금 정신상태가 만원짜리 천원짜리 구분도 못할정도까지 
    가씀다-_-; 

    다시 조올나 빠른 손놀림으로 천원짜리 꺼냄다. 

    바로 700원짜리 이프로 뽑아씀다. 

    동전을 재빨리 빼씀다. 

    이프로?? 

    조또~ 니기미-_- 바로 원샷해씀다 -_-;;;;;;;;;;;; 

    그자리에서 뽑아서 바로 따서 한번도 안쉬고 원샷해씀다.-_- 
    버릴려고도 생각해봐찌만 너무나 아까워씀다. 

    아 그 극도의 정신적인 고통속에서도 나의 IMF 정신은 빛을 발하고 잇슴다. 
    장엄함다. 

    다시 화장실쪽으로 걸어감다. 

    아니 거의 기어감다 -_-; 

    이제까지 수많은 고통보다 지금이 제일 고통스럽슴다. 

    삼백원 바로 꺼냄다 

    휴지 자판기에 조올나 스피디 하게 넣슴다. 

    허걱. 

    100원짜리 하나 떨어짐다. 

    갑자기 슬로 비됴가 전개 됩니다. -_- 

    때굴때굴굴러 감다. 

    허걱 

    하수도구멍에 빠져씀다. -_- 

    조올나 허탈한 표정으로 그 하수도를 응시 함다. 
    휴지? 300원임다. 

    지금 내손 ?엔? 200원 뿐임다..-_-;;; 

    100원은??? 
    하수도에 있슴다. 극도의 분노에 눈물이 나옴다.ㅠ_ㅠ 

    아................~~~~~~~~~ 
    하늘이여. 

    전생에 무슨 죄를 졌나이까. 
    제가 무슨 잘못을 해씀까.. 

    ㅠ0ㅠ 

    이번에는 진짜 똥이고 지랄이고 미친듯이 뛰어감다. 

    "우아아아아아아아~~~~~" 

    바로 천원짜리 꺼내씀다. 
    천원짜리는.. 아까 꾸깃꾸깃해진거 하나바께 없슴다. 

    자판기 면상-_-에 대고 조올나 폄니다. 
    근데 니기미 시파-_- 

    계속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옴다. 
    죽고 싶슴다 ㅠ_ㅠ 
    진짜 급함다. 진짜 쌀것같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함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세삼, 인간의 표현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치 깨닳아씀다 -_-; 

    "조올나 니기미-_- 바로 쌀거같은 미친똥고의 갈망-_-" 이라고 표현하는게 
    그래도 표현이 가장 잘되군요.-_-;; 

    천원짜리.. 
    7번만에 겨우 들어갑니다. 
    (그 이후에 숫자 7을 가장 좋아합니다 전-_-;) 

    자판기...... 
    무슨 음료수 버튼 누른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_- 

    허걱 콜라나와씀다. 

    콜라고 지랄이고 바로 원샷함다. -_- 
    화장실까지 또 갑니다. 

    진짜 살기 싫슴다. 그 자리에서 바지 내려 싸고 싶었슴다. 

    대뇌에서는 
    "야이 개색꺄 똥고? 눈까리까라라-_- 너 뭐해? 죽고잡냐? 
    대장 터지는거 보고싶어? 빨리 힘못푸나 십탱아?" 라고 끈임없이 
    명령하고 이써씀다-_- 

    바로 휴지 뽑고 화장실 들어갑니다. 
    사람 꽉차씀다. 

    냉정하게 기다림다. 
    갑자기 똥냄새를 맞으니 미칠것 가씀다. 
    오~~~~~~~~~~~~~~~~ 

    지금 이순간도 그때를 생각하지 손이 부들부들 떨림다 -_- 
    한놈 나옴다. 

    조올나 빠르게 들어가서 바지 내리고 바로.... 

    "퍼억~~~~~~~~~~~" 

    -_-; 

    현기증남과 동시에 그자리에서 눕고 싶었슴다. -_- 

    휴..끝나씀다. 
    그렇게 행복한 기분은 처음임다.-_- 

    휴지를 찾아씀다. 

    허걱. 

    변기통에 빠져이씀다. 

    -_-...... 

    지랄같은 내 삶...............ㅡㅡh 
    .
    .
    .
    .
    .

     
    고대 발굴 자료이군요-_-
    고등학교 때 본건데
    이거보고 미친듯이 뒹굴었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잊어야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그들.



    ♧여기서부턴 은인 리스트입니다.(친구들, 오빠, 동생)





















    여기 있는 이 분들은 남이 힘들때 언제고 타인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천사의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
    제가 이 한몸 바쳐-_-(...)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예전 찐따로얄할때 그림.



    걍 봄에 그린거.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울어도 웃고.



    웃어도 또 웃고. 후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9/13 20:16:43  141.223.***.1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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