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div> <div> </div> <div>다름 아니라, 어제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들어 한 가지 여쭤보려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회사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8월 30일에 계약 끝난 업체)</div> <div> </div> <div>당신네 회사는 대금 송금한 내역을 쉽게 알려주느냐,</div> <div> </div> <div>우리도 모르는 몇일, 몇시, 얼마를 송금했는지 제3자가 알고 있다.</div> <div> </div> <div>요즘 개인정보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거 법적으로 문제되는 거 알고 있느냐?</div> <div> </div> <div> </div> <div>분기마다 정산도 해야하고, 대금 지급이 언제 되는지 물어보는 거래처도 많아서 알려주곤 하는데요.</div> <div> </div> <div>물론 회사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본인이 물어보기에 알려주었는데, 개인정보가 들어간것도 아니고</div> <div> </div> <div>'우리가 당신에게 언제 얼마를 보냈다.' 하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건가요?</div> <div> </div> <div>궁금하네요. 유리심장이라 지금 살짝 쫄았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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