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명을해드리자면 지난 2016/2월달로 넘어갑니다.
그때가 한 21일 쯤이였나?? 아마 그때였을거에요.
제가 그당시 감기를 걸렸었는데 그래도 집에만 있기 뭐해서 가까이 있는 친구 불러다가
오랜만에 만날겸 등산도 하러갈겸 겸사겸사해서 같이 산에 올라갔는데 (제가 울산삽니다.)
그때는 날씨가 2월달인데도 불구하고 조금 더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패딩도 껴입고 같이 산에 올라갔는데 땀이 얼마나 나던지 몸에 열이 아주많이 나더군요.
그당시 제가 감기라서 목이 칼칼했던지라 절에 가서 식수대에서 물을 마셨습니다. ( 여기서 1차원인 장티푸스?,바이러스,세균,중금속? 정도 추리중)
그렇게 그뒤로부터 산만 넘으면 바로 옆에가 바닷가라서 구경좀 하다가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제가 몸에 그때 운동을 한지라 열이 엄청많이 났는데 감기도 걸리고해서 일부러 패딩을 안벗고 그대로 뻣었습니다. ( 일사병, 열사병? 열로인한 피부질환 추정 )
그로부터 한 1주일 뒤부터였나?? 제가 감기가 도저히 안나아서 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을려고 준비를했고
어디 갈데도 있어서 몸을 이왕이면 단장하게 하고갈려고 샤워를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샤워를 끝나고 양쪽 팔이 붉게져있는겁니다.
저는 별거 아니겠지하고 후드티를 입고 내과에 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반팔티로 갈아 입을려고 보니...
두드러기가 전신에 퍼져있는겁니다.
그렇게 몸에 열이 나면서 두드러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겁니다. ( 2차원인 ) (발진,열꽃, 콜린 두드러기같은 증상)
그렇게 몸에 열나고 온갖 고생을하고 두드러기가 거의다 사라질때쯤 (8일후부터 서서희 증상이 거의 사라지기 시작함.)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하복부쪽에 극심한복통과 열증상이 동반되는겁니다. 그렇게 열이 전신에 퍼지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심장도 빨리뛰고 그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고비를 넘기고 참다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응급실에 갔는데 수액 맞고 이곳저곳 검사를했는데
엑스레이도 이상이없고 피검사도 이상없고 체온도 이상없고 ( 겨드랑이) 소변검사도 딱히 이상이없다는겁니다.
저는 진짜로 죽을지경이였는데 이상이 없다고하니깐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온갖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검사를했는데 결국 복부ct 찍어보고 확인결과 서혜부쪽에 임파선이 부은거빼면 아무이상 없다고 하시길래
약만 처방받고 나왔습니다.
그 이외에 갑상선 호르몬 초음파도 해보고 위내시경도 해보고 해봤는데 위는 궤양이 좀있고 헐었다고하시고
갑상선에는 문제가 없고 흉부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근데 웃긴건 이렇게 이상이없는데 제가 손바닥이 붓고 눈앞은 흐릿 침침하고 어지럽기까지하니 도대체가 원인을 찾아볼수가 없으니 저로서는 답답할 뿐입니다.
요즘 이 알수없는 병에 시달린 후로부터 체중감소 근력감소 이유없는 관절뼈 소리들의 뻣뻣함, 또, 비록 제가 남자지만 손가락 만큼은 여자들보다 좋은손가락이라고 봤는데
지금은 손가락 관절이 부은건지 굵어졌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의 굵어짐이 보임 그리고 최근들어 몸에 각질이 많이 생기기 시작함 흉부 압박감 등등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심해짐
하복부 작열감이 장난아님.
왜 이런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하.... 요즘 2달동안 우울증 달고 산거같습니다.
진짜 괴롭네요 그마나 나아지긴했는데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붉게지면서 두드러기같은게 오릅니다. 열도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