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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티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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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289009
    작성자 : 그레이트티챠
    추천 : 13/16
    조회수 : 3141
    IP : 220.78.***.4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4/03 18:16:07
    http://todayhumor.com/?star_289009 모바일
    성시경을 보며 연예인에 대한 저의 생각
    저는 성시경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같은 남자로써 동경심 같은거죠.
     
    좋은 목소리에, 훤칠한 키.
     
    입담, 좋은 학력. 운동 신경,
     
    술도 잘 마시고, 영어 회화도 능통하고,
     
    거기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은 겁내지 않고 하는 스타일.
     
    제가 하기 어려워 하거나, 갖지 못한 것을 성시경씨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 참 부럽습니다.
     
    뭐 누군가에게 술 잘마시는 거나,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왜 그게 부럽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요.
     
     
     
    여튼, 저는 성시경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기사나 댓글, 사람들이 성시경에 대해 가진 생각을 보면
     
    조금은 씁쓸하네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팬으로서의 감상이지만...
     
    성시경이 싸가지가 없네, 우리나라 회식 문화를 감싸고 도네,
     
    지가 다 옳은 줄 알고 떠드네, 잘난척 쩌네 등등...
     
    근데 그런 글들을 보다보면 참 속상합니다.
     
    제가 성시경을 너무 좋아하니까 감정이입이 돼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아니, 아마 그럴 확률이 100프로겠죠??
     
     
     
    우리나라는 직선적인 사람은 돌을 맞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 였습니다.
     
    성시경이 유승준에 관한 발언을 했을 때도, 대대적인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고,
     
    직장인들의 회식문화를 감쌌을 때도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헌데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수가 옳다고 생각해서
     
    소수의 의견이 정말 나쁜 것일까...? 라는 생각요.
     
    저도 강압적인 회식문화 좋아하지 않고, 자유로운 문화를 좋아하지만,
     
    성시경씨의 그런 발언을 봤다고 해서, '저거 완전 이상한 놈일세, 감싸고 돌게 따로있지'
     
    라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물론 팬심이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예를 들면, 군대식 문화는 분명히 현대 사회에서 악영향이나 단점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퍼센트 단점만 있는 건 아닌 것처럼요.
     
    물론 이런 저의 생각도 소수의 의견일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근데 이런 나쁜 감정들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성시경씨는 언제부턴가 팬보다는 안티가 더 많아진 것 같더군요..
     
    여느 글들을 봐도,
     
    성시경이 여자를 태우고 택시를 타는걸 수번은 봤다 라든지,
     
    성시경씨가 예능 프로에 나와서 발언 하나만 던져도
     
    저건 지 주제도 파악 못한다 라든지의 악플들...
     
    글의 시작은 성시경씨로 시작을 했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참 못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자는 연예인은 쉽게 돈을 번다고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요...?
     
     
     
    SNS와 기기들의 발달이 엄청난 수준인 요즘,
     
    유명한 연예인들은 어딜 가든 어떤 모습으로 있든
     
    바로바로 사진이 찍히고 뭐하고 있었는지가 인터넷에 올라옵니다.
     
    5천만 국민중에, 외모든, 탁월한 끼든, 상위 0.0몇프로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노출하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가며 버는 돈이 저는 쉽고, 많이 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자리에 있지도 않던 사람들이
     
    수백, 수천, 수만명이 모여 각본을 만들고 '걔는 그랬을 거야'라고 가정하며
     
    돌을 던지고, 피투성이가 된 사람에게 '너는 괜찮잖아, 돈 잘버니까. 돈 벌려면 그정도 각오는 해야지'
     
    라든지, '아니었어? 그럼 말고..' 라든지...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랬어. 너 어디 건물도 사고
     
    떵떵거리고 잘 살잖아'라는 언행은 참.. 슬프고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에게 일년에 수억을 벌게 해준다고 했을 때, 저런 것을 다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내 지인을 포함해서 세상 모두가 내 감시인이고, 이렇게 큰 수입도
     
    언젠가 갑자기 0이 될지도 모르는 연예인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지만, 오유 베오베에 올라왔던 글중에는(아마 제 기억에 타 싸이트에서 퍼온 것으로 기억하지만)
     
    마녀사냥에서 만난 여성과, 성시경씨와, 허지웅씨가 셋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오유인들의 반응은 말같지도 않는 소리네. 라는 반응이었지만
     
    최초 올라온 싸이트는 자기도 지인에게 들었다는 얘기가 대다수였지요,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누가 그랬다, 누가 굉장히 젊어서 문란했다, 누가 아주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든지요.
     
    하지만 저는 그중 99.9%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확신할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또, 그들이 그런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범법행위만 아니더라면
     
    도덕적으로 질타를 조금은 받을지언정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가끔은 사람들이 '너만 알고 있어'라고 시작해서
     
    대단한 비밀을 전해주는 것처럼 거짓을 지어낼 때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고, 특별해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서
     
    상처내기 쉬운 연예인들을 타겟으로 삼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들은 아무리 흠집내도, 많은 돈을 벌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고,
     
    나랑은 접점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위의 내용은 순전히 그냥 제 생각이고,
     
    말이 길어지다보니 횡설수설 하게 되는 것 같지만,
     
    그냥 인터넷을 하다 갑자기 기분이 씁쓸해져서 혼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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