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쓰기위해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div><br /></div> <div>정말 면목이 음슴으로 음슴체</div> <div><br /></div> <div>한달전쯤 새벽 5~6시경 상쾌하게 어린이대공원 산책을 하다가</div> <div><br /></div> <div>세종대는 내부가 어떻지 하고 학교를 둘러보는데</div> <div><br /></div> <div>정말 완전 급한 채 5분도 버티지 못할 강력한 신호가 왔음.</div> <div><br /></div> <div>그래서 근처 건물을 향해 걷기 시작했음 </div> <div><br /></div> <div>어기적어기적 걷다가 눈앞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니 </div> <div><br /></div> <div>화장실이 반지하에 있네. </div> <div><br /></div> <div>그래서 온몸을 부여잡고 계단을 내려가 화장실문을 열었는데</div> <div><br /></div> <div>오마이갓 화장실은 빛이 하나도 안들어옴에도 불구하고 </div> <div><br /></div> <div>전기가 나갔는지 전등이 안들어오는것임.</div> <div><br /></div> <div>이미 계단을 올라가 1층으로 가긴 늦었고, 우선 스마트폰 불빛에 의지해 변기칸을 찾아 바지를 내렸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난 아직 앉지도 않았는데 불구하고 이미 늦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지금 벌어진일은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바지를 걸친채 옆칸으로 가서 마무리 했는데</div> <div><br /></div> <div>청소를 하고 가려해도 전등이 들어오지 않아서</div> <div><br /></div> <div>어쩔 수 없이 그냥 그 처참한 몰골을 두고 나왔음....</div> <div><br /></div> <div>(다행인지 밖에서 확인해보니 옷과 신발은 피해없이 마무리되긴 했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세종대 관계자가 보신다면 정말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며 재발방지약속을 드리겠습니다..</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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