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평소에 고개 같은 경우 자주 눈팅을 하는 편입니다.</div> <div> </div> <div>오늘도 읽다가 보니</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813802&s_no=813802&page=8"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813802&s_no=813802&page=8</a></div> <div> </div> <div>이 글이 보여서 여기다가 글 씁니다.</div> <div> </div> <div>참고로 저는 오유를 메일링때부터 했던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예전에 쓰던 아이디는 탈퇴하고 삭제를 했고</div> <div> </div> <div>그 이후 인터넷을 잘 하지 않게 되어서 가입을 딱히 하지 않고</div> <div> </div> <div>아주 가끔 눈팅만 해왔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 부분은 제가 예전에 오유하면서 친구가 된 동생들 2명이 있는데</div> <div> </div> <div>현재도 페이스북 친구이고 가끔 연락도 하므로 충분히 인증해드릴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논개님이 돈을 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div> <div> </div> <div>글을 읽고 아무것도 못드시고 노숙을 하고 계시고..</div> <div> </div> <div>있는돈 다 털어서 피씨방 오셨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div> <div> </div> <div>일을 하려면 그래도 잠도 어떻게 잘자고..뭐라고 먹어서 힘을 내야 일할 수 있을텐데 싶어서</div> <div> </div> <div>너무 마음이 아파 먼저 입금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린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좀 전에 다시 접속해서 해당 글이랑..</div> <div> </div> <div>해명하신 글들에 제가 돈을 드린 부분때문에 여러가지로 곤혹스러운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고..</div> <div> </div> <div>씁쓸해서 글을 남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돈은 순수하게 제가 정말 밥이라도 따뜻히 한끼하시라고</div> <div> </div> <div>설령 그 글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0.1퍼센트라도 진실일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기에,</div> <div> </div> <div>속더라도 얼마하지 않는 돈이니 사실일 경우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div> <div> </div> <div>..댓가없이 돕고 싶어서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논개님께서는 돈을 달라거나 하는 댓글을</div> <div> </div> <div>단 한글자도 남기신 적이 없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전 적은 돈이라 갚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으나 </div> <div> </div> <div>한사코 계속 갚으시겠다 하셨었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저도 한때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div> <div> </div> <div>그때가 생각이나서 그래서 한 일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상주의자라고, 혹은 위선자라고 하셔도 관계없습니다만..</div> <div> </div> <div>앞으로 살면서 제가 혹시라도 논개님처럼 세상이 힘겨워 주저앉을때 </div> <div> </div> <div>아무런 댓가없이 진실이냐 아니냐의 비판없이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div> <div> </div> <div>라는 생각을 종종 해왔었고..</div> <div> </div> <div>그동안 물론 많은 분들이 고민게시판에 힘든 일들을 적으셨지만</div> <div> </div> <div>논개님의 이야기가 특별히 마음이 아파서 한 일이니</div> <div> </div> <div>해명을 하라던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이상 거론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해당 글의 댓글에도 적었듯이</div> <div> </div> <div>돈 이야기를 꺼낸 것은 논개님이 아니라, 저입니다.</div> <div> </div> <div>제가 먼저 드리겠다 한 것입니다.</div> <div> </div> <div>돈이 오고 간 부분에 있어서 댓글에 그런 내용이 적혀 있고..</div> <div> </div> <div>해당 계좌번호가 적힌 댓글은 금방 지워졌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그 댓글들도 삭제가 되어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div> <div> </div> <div>부디 더이상 모두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속고, 안 속고가 문제가 아니라..</div> <div> </div> <div>이런 일에 있어서 일단 손을 내밀 수 있는 스스로가 되고 싶고,</div> <div> </div> <div>속더라도 차라리 거짓말이라 다행이다 하고 웃으며 넘길겁니다.</div> <div> </div> <div>사실이라면 제가 드린 돈이 약간의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또 하루하루 살아갈거구요..</div> <div> </div> <div> </div> <div>이젠 그만하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논개님께 오히려 제가 정말 죄송하네요...</div> <div> </div> <div>힘드실텐데 자꾸만 이런 문제들이 나오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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