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글을 읽기전 이건 지극히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div> <div>그 어떤 객관적 지표도 없이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챙겨본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에서 분석한 결과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노홍철-김구라</div> <div> </div> <div>화려한 언변과 처세술,강력한 카리스마나 정치력은 비교적 부족하지만 주도적으로 사람을 모으고 동맹을 결성하며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등은</div> <div>시즌1의 김구라를 연상시킨다,3회차 까지의 노홍철은 김구라같은 위압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으로 적을 만들지 않고 비교적 게임을 즐기는듯 보였으나</div> <div>4회차에서 밝혀진 바로는 방송인 끼리의 보이지않는 연합,친목이 있음이 밝혀지고 그것이 수면위로 떠오른 시점에서 사실상 출연자들의 신뢰를 어느정도 잃었을수도 있다</div> <div> </div> <div>2.홍진호-차민수</div> <div> </div> <div>시즌2에는 홍진호보다 두각을 나타내며 게임을 게임으로서 진행하는 플레이어가 없기 때문에 시즌1에서 정치력이 아닌 게임 이해도와 게임능력을 통해 연합을 구축하던 차민수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홍진호가 대신하는중,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차민수보다 홍진호가 카리스마가 떨어지는것인지 지속적으로 견제를 받고있다 <strike>(사실 콩은 까야 제맛이라....) </strike>시즌  1회차에서 보여준 기복은 현재 거의 보이지 않고있으나 너무도 빨리 견제를 받고있다는점을 유의해야함</div> <div>시즌2에서는 그의 승부사적 기질이나 이미지에 감복한 플레이어가 많지만 시즌2는 방송인 연합이 너무도 끈끈하고 비방송인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연맹에 가담하거나 신의를 지키거나 하는 플레이어가 거의 없기때문</div> <div> </div> <div>3.임윤선-김경란</div> <div> </div> <div>조유영을 보고 김경란이 떠오른다는 사람도 많지만 오히려 임변이 김경란에 가까운것 같다.</div> <div>승리에 대한 의외의 야망,카리스마,높은 지능 등은 임윤선과 김경란이 공통되는 부분,임변의 경우 김경란처럼 눈에 띄게 정치질은 하고있지 않지만 선에 대한 집착,이미지 메이킹등은 김경란을 많이 연상시킨다,어떤 의미에서 김경란보다 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졌고 자신의 심복처럼 부릴수 있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강력한 우승후보</div> <div> </div> <div>4.이두희-최창엽</div> <div> </div> <div>둘다 머리회전도 빠르고 전략도 나름 잘 세우지만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며 사람에게 이끌려다닌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덤으로 캐미가 터질뻔한 여성 플레이어와 후반에 사이가 안좋아지는것도...)</div> <div>다만 최창엽의 경우 단지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움직였다는 점에서 판의 전체적인 흐름을 지켜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두희는 그저 아무 이유없이 정말 끌려다니기만 하는듯한 인상을 주는것이 아쉬운 부분</div> <div> </div> <div>5.조유영-박은지</div> <div> </div> <div>특별히 연맹에 가담하지 않거나 데스매치에서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것 등이 매우 유사</div> <div>하지만 사실 게임내에서의 플레이 모습보단 외적인 부분에서 상당부분 겹친다 (무식발언도 그렇고 박은지의 경우 차유람과의 대결에서 보여준 더티플레이 조유영은....)</div> <div>이미 2회차에서부터 필요이상의 발언으로 적을 만들 가능성이 있었는데 특히 이번 회차는 고의를 의심할수밖에 없는 발언으로 많은 질타를 받는중</div> <div>의외로 데스매치에서 강하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생존은 하겠지만 우승까지는 장담하기 힘들듯</div> <div> </div> <div>6.남휘종-이준석</div> <div> </div> <div>지능적 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으나 조기 탈락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div> <div>또한 남휘종의 경우 임변을 이준석의 경우 홍진호를 믿었지만 둘에게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해 데스매치에서도 패했다는 점 역시 매우 비슷하다(다만 임변의 경우 자신의 연합을 위해서였고 노골적으로 연합을 형성하고 상대편 연합에 적대감을 드러냈던 남휘종이야말로 임변에게 기대를 거는거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었기 때문에 배신이라고 하기엔 미묘하다)</div> <div>둘의 탈락은 초반부터 이빨을 드러내선 안된다는것과 지니어스는 게임능력이나 지능만큼이나 정치력,이미지도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나타낸다.</div> <div> </div> <div>7.유정현-성규</div> <div> </div> <div>유정현은 매회차 어부지리로 우승을 획든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매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div> <div>1회차에서 포식자중 가장 생존확률이 높은 독수리를 찍은점 2회차에선 스트레이트가 될뻔한 배치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모습 </div> <div>4회차에서 이상민의 배신을 예상하거나 2라운드 수비에서 3명을 탈락시켜버리는등 의외로 날카로운 판단력과 전략을 가지고있다(물론 이은결의 도움이 크긴 했지만 이상민과 이은결 두명의 배신자의 서로다른 정보가 동시에 들어온 상황에서 자칫 혼란스러울수 있으나 어느쪽이 더 신뢰가 가는 정보인지,어떤 선택이 앞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더 유리한지를 잘 판단한것은 유정현의 기량이라고 볼수있다.)</div> <div>아직까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그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으며 자신의 생존에 득이되는 연합을 잘 초이스하는 모습등으로 봤을때 후반에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크다 특히 이번 4회차에서 10픽을 당할정도로 플레이어들의 관심에서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후반부까지의 생존은 이미 보장된것이나 마찬가지.</div> <div> </div> <div>나머지 플레이어는 다른 시즌1회차와 겹치는 캐릭터라 없거나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서술하지 않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