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2살 입니다.</div> <div> </div> <div>내년엔 23살이죠.</div> <div> </div> <div>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원래는 학교는 생각도 않고 있었다가</div> <div> </div> <div>아, 그래도 이번이 아니면 너무 늦을 거 같다는 생각에 원서를 썼습니다.</div> <div> </div> <div>운과 시기가 잘 맞아떨어졌나봅니다.</div> <div> </div> <div>좋은 결과를 얻었고, 드디어 내년에 14학번으로 입학하네요.</div> <div> </div> <div>유명하고 좋은 일류대학이 아닙니다.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지만 전 그래도 너무 기쁘네요.</div> <div> </div> <div>하고싶었던 분야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div> <div> </div> <div>과는 패디과 붙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때 미술전공했었고. 미대는 한 번 쳤다가 떨어지고 재수는 아예 안하고 살았었습니다.</div> <div> </div> <div>패션고자까진 아니여도 패션쪽으로 학교를 진학할 생각은 안해봤지만 요근래 들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지원한 건 데, 너무 좋아요!</div> <div> </div> <div>원래는 뷰티과 쓰려고 했던게 함정.</div> <div> </div> <div>새벽에 잠이 안와서 이렇게 글쓰고 가요 ^_^;</div> <div> </div> <div>아 근데 나이 많다고 혹시라도 애들이랑 어색해질까봐 그게 걱정이네요.</div> <div> </div> <div>전국에 모든 늦깍이 입학생분들 화이팅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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