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이웃나라지만 너무나도 다른나라 반도, 대륙, 섬나라.
몇천년동안 독립적인 문화를 키워왔던 세나라.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도 드믈게 이웃이면서 원수인나라들이다.
특히 일본과 한국
한국은 왜 일본을 싫어할까.
가장큰이유는 역시 식민지와 그이후의 수습문제에있다.
개화기당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고
당시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수탈과 피해를 받았다.
그리고 해방이후.
일본은 한국에게 줬던 피해에대해 제대로된 보상조차안하고,
오히려 국민들에게 자신들이했던 만행을 감추고
진실을 외곡했다.
무었보다.
지난 몇천년
삼국시대때부터 우리니라로부터 막대한 도움을받은 후진국이였던 일본이.
어느날갑자기 형님의 나라라고 부르던 조선을 침공했다는데 자존심과 배신감.
특히 유교정신이 깊게 들어있는 우리나라에서
일본은 고마움도모르는 짐승만도 못한나라로 인식된것이다.
그럼 일본은 왜 한국을 싫어할까.
이점에서 한국사람인 본인이 정확하게 집을수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써보겠다.
일본에서는 한국은 자신의 속국이였던 나라이다.
그들로서는 우리들이 종처럼느껴질것이다.
또, 과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문화적으로 떨어졌던나라이다.
그 만큼 현제 경제강국으로서는 자존심상하는건 당연한것이다.
마치 돈많은 천민들이 족보를사듯이.
일본은 과거를 부정하고 새로운 과거를 만드려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가까웠던 이웃나라인
우리 한국보다 더 발달했다는 것을 진실로 만들기위해
많은 트러블이 발생하고 교육과정속에서
한국을 하등시하게 된 것이다.
물론 위에 말이 모두 옳을 수는 없지만.
또다시 고등학생의 짧은견해를 말해보겠다.
한국과 일본은 스스로를 더 잘난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잘난 민족따위는 이 세상에없다.
비교를 할 수 없는것이다.
물론 과거 일본은 한국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한국은 일본의 속국이였던 35년의 역사가있다.
하지만 이걸가지고 누가더 잘났느니를 따지는건
앞으로의 가능성을 죽이는일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웃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원수인 나라이기도 하다.
참으로 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과거의 일을 청산하는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린단말인가.
언제쯤이면 한국과 일본은 선의 라이벌로 존재 할 수 있을까?
월드컵 공동개최.
일본의 한류열풍 한국게임의 보편화.
한국의 일본 애니매이션 및 일본문화의 보편화.
문화의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과거에대한 진실을 알고.
과거에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더 이상 원수관계가아닌 한국인과 일본인이 친구로서 존재하는날,
언젠가 그런 미래가 오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초속5cm'
상업성이없고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려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릴수있던 애니매이션...
한국개봉을하고 DVD나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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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