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태어나서,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런사람들중 나도하나였다.
그리고 나는 중학교를 졸업할무렵까지
인생은 무의미하고 재미없고, 없어져버리는게 낳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등학교가 돼었을때.
그래도 기왕 태어났으니.
난 행복하게 살고싶다.
돈많고 안정된직업과 행복한가정?
좋다, 그런것 다좋다.
하지만. 별로 행복할 것 같지않다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나는 언제까지나
과거는 현재를 준비하며 살아왔고
현재는 미래를 준비하고있고
미래는 더미래를 준비할것이다.
..... 그냥, 미래에 희망으로 살것인가?
문득 사춘기의 어느날 나에게 이런질문을했고.
세상을 재미있게 바꿀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선생님과 부모님, 어른들은, 그 어린나이에 뭘 할 수 있냐고 나에게 물었고.
그럼 당신들은 지금 할 수 있는일이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대답은 보람을 느낀다, 만족한다, 난지금행복하다.
라는 소리....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그때... 난생각했다.
그래... 생각은 누구나해 누구나 재미있어하고싶어.
하지만 현실이란 변명으로 자신을 억매지.
창피하다, 어떻게 그러느냐. 쪽팔린다.
....
웃기지마. 그건 너희가 용기가 없는거야.
난 지금당장이라도 세상을 재미있게 바꿀 수 있어.
그날 바로 재미난것을 찾기 시작했다.
사소한것부터. 지하철 역 계단에서 힘들게 걸어올라가는 할머니.
도와드렸다.
뭐가그리 큰일이냐고?1 재미난일?! 일단 들어봐.
요즘 그런거 쪽팔리고 귀찮은짓이라고 안하는 사람들. 사실이건 안하는 문제가아니라 못하는거거든.
이런것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세상을 재미있게 하겠다고 설치냐!
할머니는 조금씩 걸어올라가고
난 갈등했다.
도와드릴까?
안도와 드려도 될꺼같은데?
쪽팔린데?
다른사람들은 다지나가는데?
그런생각을 하는사이 거의 다올라가셨다.
그리고 깨닳았다.
어짜피 결심한거.
지금당장 시작하자,
어짜피 결말이 똑같을거
그냥 당장시작하자.
다음부터는 생각하는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어느쪽이 꼴불견이냐 솔직히
1.할머니뒤에서 우물쭈물하면서 다른사람들 다비켜가는데 혼자 한걸음한걸음 맞춰 뒤에 따라가는 녀석 갈등하느라!
2.그냥 곧바로 인사드리고 도와드리는것.
3.그냥 지나가는것.
난1번이 제일꼴불견이다.
그래서 다음부터 2번으로 했다.
그전에는 3번이였고
생각만하고 우물쭈물하면 생각도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만도 못하다.
그런데 말이야.. 이상하게... 문득 떠오르더라고
어려서 맡벌이인 우리부모님때문에 누나랑 외식을 자주했는데
누나가 부끄럼을 많이타서 나한테 주문하래.
솔직히 나도 창피했지. 해본적 없으니까/
누구나 다 처음은 창피해!.
그런데말이야. 우물쭈물하다가 한번 주문해보니까..
다음부터 조금씩 낳아지더라고
자신감도 생기고.
생각하는 즉시 실천하는것.
처음으로 도전하는것.
이 두말은 똑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즉시 실천을 하면, 다음은 쉬워, 정말쉬워
그냥 거침없어!
그리고 난 학교에서 화이트클럽이란 클럽을 만들었고,
밤의 학교를 탐험했고,
카페를 만들었고,
지도까지 만들었어.
학교에 걸려서 벌점도 먹었지! (세콤에 걸려서!)
그리고 세콤피하는 방법까지 개발했지!
그런데말이야.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있더라고
'사고치고 다니니까 좋냐?'
그래 난 이렇게 생각해,
'그래 난 이게 훨씬 좋아, 행복해, 항상 재미없고 단조로운 생활보다는 사건이 많은게 좋잖아!'
그리고 대답해줫지.
'사고없이 지내니 심심하진 않니?'
그리고 그 녀석들도 같이 실천하고있어.
재미난 인생을, 낭비하지마!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거야!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초속5cm'
상업성이없고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려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릴수있던 애니매이션...
한국개봉을하고 DVD나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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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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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새거-----------------------------------------
초속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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