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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별의목소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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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6-02-12
    방문 : 3885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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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149235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1
    조회수 : 330
    IP : 221.147.***.7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8/02/02 03:08:3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49235 모바일
    이제는 말할수있다. 실화임...
    내가 어머니랑 공부문제로 싸우고

    가출이란걸해봤다.(죄송해요 이야기식으로 말할께요.)

    저녁 11시때 추운겨울날 집밖으로 나가서.

    싸돌아댕기기뭐해서

    강변에사는 녀석한테 전화를했다.

    재워준댄다. 오랜다.

    저녁중 막차를타고 친구집에 갔다.

    그리고, 한숨자고 다음날 일어나 교복을 입고 학교를갔다.

    (죄송해요 결석같은건 생각못해서. 교복까지 챙기고나와버렸...)

    그런데 여기서부터....

    아침을 해주시더라. 그것도 후추듬뿍 소시지 볶음밥.

    엄청 느끼하고 독특한 톡쏘는 맛이 느껴지더라.

    그래도 감사히먹었는데...젠장... 사양할껄....

    친구집앞이 건대 쪽이다...

    학교에 가려면

    버스... 지하철...버스 ...학교 이런순서대로 타고간다....

    그쪽 버스가...

    우욱...

    740원내고 저렴한가격에 롤러코스터를 채험할수있다...

    과속방지턱 연속3개를 속도도 안줄이고 그냥 마구통과하며 뒷좌석에 앉으면

    튕겨오름과동시에 머리가 천장에 박힌다...

    게다가 과속...

    좁은골목에 신에 가까운 속도로 두대가 지나쳐간다...

    진짜.. 토나온다...

    여기서또문제... 겨우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이쯤부터 멀미시작.)

    친구녀석이 뛰랜다....(매정한놈.)

    뛰었다. 진짜 오랜만에 뛰었다...

    특히아침에는 원래 느긋한편이라 별로 뛰어본적이 없다...

    그런데 너무뛰었는지 진짜 토나올것같더라...

    겨우 지하철을타고 이대에 도착했는데..

    또뛰랜다...

    진짜 마구 뛰었다.

    입구로 나올때쯤 진짜 고개만 돌리면 토가 나올듯 하더라...

    숨크게 들이키면 폐가 위를 밀어내 토가 나올듯한 느낌..

    거금 700원을주고산 생수를 들이키며 겨우 구토를 역류해다시 위로 집어넣었다.

    버스를 탔다.

    진짜 한계정착...

    나와 친구는 창가쪽에 앉았다. 내가 창가...

    그리고 생수를 들이키며 겨우 참았다.

    구토를 다시 위로 쑤셔넣으며 페트병을 계속 입에서 안때놓는데....


    이런 X됫다. 물이 떨어졌다.

    더이상 위에서 나오는 반 소화상태물질을 막을수가 없었다.

    토나온다.

    토나온다...

    토나온다.....

    토나온다.......

    토나온다.........

    식도반까지 올라왔다....

    이때 나의 순간의 기지발휘..

    창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고 창밖으로 뱉었다.

    "우웨에에에에에에에엑!!"


    다행인지 아닌지 인도쪽이 아니라 다른 자동차쪽이더라.

    버스옆에는 / 모양의 갈색 구토 자국이 생기고

    버스옆에서 지나가는 자동차에 타고있는 사람이

    제발 우리학교 선생님이 아니기를 빌었다.

    아니더라.... 아니.. 아닐꺼야...



    어쨋거나.. 한번 토하니까 속이 시원해지더라.

    위에 한일이

    사실

    벌컥, 우웍~ ,달칵.

    이라는 2초남짓한 일이였다.

    매너좋은 친구는 모른척해주었고.

    뒤쪽에 않아있는 사람들도 모른척해준건지, 정말 모르는건지..

    ........

    어쨌거나 지금이야 말 할 수 있지만...

    나는정말 그 일이있고난후,

    온같 유머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달리는 버스에서 창밖으로 토하는 고딩...'

    이란 제목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


    혹여 내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이있더라도.
    비밀로해주세요....orz
    별의목소리의 꼬릿말입니다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초속5cm'

    상업성이없고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려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릴수있던 애니매이션...


    한국개봉을하고 DVD나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 새거-----------------------------------------

    초속 5cm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2/14 06:48:25  66.24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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