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0631911MS78wFWmuQ6cvhJhxp.gif" width="500" height="191" alt="Example.gif"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0631949y5LtY7AzQfpYg.gif" width="320" height="240" alt="floyd-mayweather-shoulder-roll-o.gif"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0631973SxBn8w2Pycg8H6lLEkRT.gif" width="500" height="281" alt="mayweather-rd-7.gif"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0632003iO2HALAyIGfdO9pvjVkE4h7nqlNCi2K.gif" width="312" height="176" alt="pretty.gif" style="border:none;"></div><br></div><br></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보시다시피 </div> <div>메이웨더는 애초에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하고</div> <div>그것을 회피함과 동시에 카운터 펀치로 승부를 거는 타입</div> <div><br></div> <div>반면 파퀴아오는 정 반대로 기관총처럼 내뿜는 펀치로 상대방을 아예 </div> <div>걸레짝이 될때까지 쥐어 패는스타일임</div> <div><br></div> <div>스타일이 극명하게 다르며 최고의 업적을 쌓은 두 선수가 맞붙었기 때문에 오늘의 경기가</div> <div>기대를 불러모은거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게 된거임</div> <div><br></div> <div>위에서 메이웨더에게 카운터 얻어맞는 선수들이 죄다 세계랭커 탑클래스 복서들</div> <div>오늘 파퀴아오는 그 메이웨더를 상대로 한라운드에 적어도 2번이상 코너로 몰아붙이는 </div> <div>배짱과 공격력을 보여주고 </div> <div>메이웨더는 그 '파퀴아오'에게 코너에 몰리고서 그걸 다 빠져나오는 인간을 초월한 회피능력을 보여줌</div> <div>물론 계속적인 클린치질은 개욕처먹어도 싸지만..</div> <div><br></div> <div>오늘 파퀴아오가 대단했던건 카운터를 허용하긴 했지만 위의 사진에서처럼 제대로 적중한건 없었고 계속 메이웨더를 몰아부침</div> <div>메이웨더가 대단했던건 다른 복서라면 도저히 빠져나올수없을 위기상황을 어떻게든 다 빠져나옴</div> <div>후반으로 갈수록 세상에 저걸 빠져나와???! 라며 입벌리고 봤음</div> <div><br></div> <div>둘다 몸사리기 바쁜 졸전이었다는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네요</div> <div>복싱이 물론 난타전이 오가면 재미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는 '최대한 안맞으면서 많이 치려고' 하는게 기본입니다</div> <div>두 선수다 승리를 위해 저 룰을 충실히 지킨것 뿐이죠 재미를 위해 안맞을 펀치까지 맞을 필요는 없으니까요.</div> <div>파퀴아오는 계속 적극적인 공격을 가했고 메이웨더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카운터 한방을 계속 노렸습니다</div> <div>판정까지 끌고갈 의도는 두선수간에 전혀 안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메이웨더의 회피능력이 인간을 초월한 경지에 이른게</div> <div>화끈한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두 선수 모두 세계 정상의 기량으로 대결을 펼쳤기에 케이오와 난타전이 벌어지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div> <div>파퀴아오를 상대로 코너에서 계속 빠져나가는 복서를 목격함과 동시에 메이웨더를 상대로 카운터를 계속 불발에 그치게 만드는 복서를</div> <div>목격하게 만든 엄청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근데 그놈의 클린치는 쉴드를 쳐줄래야 못쳐주겠네요 원래 메이웨더가 그런캐릭터 만들어서 돈벌어먹는 놈이긴 하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