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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262134
    작성자 : 김맥주
    추천 : 2
    조회수 : 269
    IP : 14.33.***.24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11/04 00:15:20
    http://todayhumor.com/?star_262134 모바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들 (반말주의)


    1.왜 mc몽은 이렇게 무리수를 두었을까
      -앨범부터 떡하니 내놓기 전에 좀더 대중과 소통하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전하고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용서는 받을수있는
       그러한 토대를 마련하고 컴백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파장이 덜했을텐데..납득하지 못한 대중들이 대부분인데
       단지 5년간 자숙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주어지리라 생각한것일까. 반짝 호기심으로 인한 
       음원차트 줄세우기는 성공했으나..요즘 컴백앨범 내면서 음원차트 1위 못시켜보는 가수가 얼마나 될것이며..음원차트에 대한 권위 자체가
       그 예전 음반판매순위나 가요프로 1위와는 격이 다른 세상에 결국 비난여론이 동정론을 뒤집을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컴백자체가 화두조차 되지못하는 그냥 한물간 가수로 잊혀져갈것같다. 여러모로 씁쓸한 자충수.

    2.친목질일까 동료의식일까
    -mc몽의 컴백과 더불어 수많은 동료가수들의 격려 메세지가 또다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이를 친목질이라 보는 시선도 있고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충분히 보일수 있는 동료의식이라는 의견도 있고 오유에서는 친목질이자 mc몽과 마찬가지로 용서받지 못할행위 라고
      극딜하는 모습이 더 눈에 띄는듯함.. 그런데 일단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자체가 어느정도 폐쇄성을 지니고 있으며
      상시 대중에게 노출되어있고 공인으로 취급받는 위치상 여러가지로 품행에 신경써야하는 등 나름의 고충이 있다는 점은 이해 하고 가야할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댓글로 언제 어디서건 상황과 위치에 구애받지않는 객관적 판단과 입장고수를 자신하고 있는 대다수의 유저들도 
      막상 자신이 종사하고있는 직장 혹은 학교,모임 어디에서건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 라는 명제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함을 인식하고 있을것이다.
      대중적으로 보았을때 용서받기 어려운 범죄를 저지른 죄인이지만 그를 직접 알고지내는 다수의 연예인들 입장에서 보자면 어쩌면 그냥
      착하고 성격좋은 동생,형,오빠 일수도 있지않을까..물론 안좋은시기에 안좋은 방법으로 컴백한 그를 너무 대놓고 응원하는건 눈쌀찌푸려지는 행위가 
      맞으나 그것이 '죽을죄' 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3.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영원히 묻혀살아야할까.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씨도 마약과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늘로 떠난 마왕 고 신해철씨
      세상을 놀라게한 강남스타일의 싸이, 그 외에 셀수도 없는 연예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적이 있는데.
      과거와 지금의 차이라고 한다면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 오늘날 물의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은 파급력이 더 크고 오래 기억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시대를 보냈던 연예인들은 상대적으로 금방 본인의 과실을 묻은 채로 연예계에 손쉽게 복귀할수있었단 점이다.
      마지 오늘날의 연예계가 과거에비해 걷잡을수없을정도로 혼탁한것처럼 묘사되나 8,90년대의 연예계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에게 평생 기회를 박탈하는것이 옳은 해답일까? 이것은 정답을 내리긴 어려운 문제이다
      만약 조용필이나,신해철이나,싸이나, 그밖의 많은 연예인이나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을 내려놓고 연예계를 평생 떠났어야 했다면
      우리는 그들이 후에 남겨놓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맛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물의를 일으킬때마다 별다른 비판도 없이
       계속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건 그거대로 더욱 심각한 문제일것이다..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쨌건 한번의 기회까지는 주어지게 하되 냉정하고 명확하게 판단하자'
       물론 이것은 개인의 가치판단 이기때문에 얼마든지 반대의견이 존재할수있다 각자 답을 내릴문제다. 
       다만 그전에 우리 모두 한번쯤 자신의 삶속에 있어왔던 실수이건 고의이건간에 저질러온 잘못,부덕,실수 이런것들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우리는 그 과연 그 실수들에 용서가 주어지지 않은채 가혹한 댓가만이 요구되었다면 과연 어땠을지 한번정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4.열을 가라앉히고 조금만 냉정하게
    -예상은 했지만 mc몽 컴백이후 오유는 과열된 반응..급기야는 mc몽 컴백에 찬성하는 의견을 sns를 통해 내비친 다른 연예인들까지
      표적이 되는 분위기인데 이상황에서 너무 과열된 비판여론으로 인해 폭언과 인격모독적 표현까지 난무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결국 오유라는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더욱 과격하게 비출뿐 오히려 mc몽에 대한 동정여론만 더 강화하는 결과를 낳을까 우려된다.
      지금과 같은 거센 비판과 과열된 분위기가 계속되면 mc몽이 다시 쏙 들어갈까? 이미 전속계약맷고 앨범내고 프로모션 활동 다 예정잡힌 마당에
      오히려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더욱더 불쌍한 이미지를 어필하진 않을까?
      만약 mc몽이 정말 그렇게까지 보기 싫고 영원히 묻히길 바란다면 음악적으로 묻어버리면 된다. 
      컴백은 이미 해버렸고 고의적 발치와 병역기피도 이미 지난일이다,지난 일을 다시 들추어 내봤자 이미 그에 관해 욕은 먹을대로 먹은 상황이라
      그다지 달라질게 없다. mc몽으로써는 그러한 여론 보다 더욱 두려운건 '컴백했다길레 음악 들어봤는데 역시 한물 간듯' 이러한 반응일것이다.
      컴백 자체를 막을 필욘 없다 컴백을 하고 음악을 선보여도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지 못하는 한물간 가수로 인식되면
      자연스럽게 그의 앨범을 내줄 기획사도 없어질 것이고 방송과 언론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것이다 
      마치 적잖은 기대를 받고 컴백했지만 결국 최근의 시류를 따라가지 못해 금새 잊혀져버린 왕년의 토크황제 주병진의 경우와 같이..
      지금은 과열된 기분을 가라앉히고 mc몽에 대한 담론을 발치와 무리한 컴백에서 그의 음악이 얼마나 별로인지를 논하는 방향으로 옮겨감이 옳다
      

    컴백까지는 별 생각없었으나 음악들어보고 아 이건 그냥둬도 알아서 망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자연히 한물간 가수로 묻히게 될거같고 그렇게 되면 알아서 
    연예계 돌아오고싶다느니 하는 우는소리 쏙 들어갈거같은데 오유분위기가 너무 과열된거 같아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쓰다보니 본의아니게 반말글이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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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4 00:15:55  220.117.***.191  정탁  3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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