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의 오유가 예전처럼 자체 생산 컨텐츠가 거의 없어졌을까요
왜냐면 닉네임이 많이 알려지면 이번 몇몇분처럼 네임드화된다 친목질화된다는 글이 꼭 써져서
많은 분들이 이탈했거든요
지금 오유는 방문수가 중요해서 아이디를 여러개 팔수가 없어요 또 원칙상으로도 금지고
(방문횟수가 어느정도 되야 추천/비공/신고가 자유롭잖아요)
그렇다보니 보통의 오유인은 한개의 아이디를 오래 쓰는 경우가 많죠(차단먹으신 분들 제외하고)
그리고 닉네임 변경도 한달에 한번입니다
그렇다보니 "열심히 활동하면서 많은글을 업로드하고 베스트나 베오베에 보내면 유명해져서 네임드 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들 닉언죄 닉언죄 하시지만 긍정적인 쪽이던 부정적인 쪽이던 유명한 닉 한두개쯤은 알게 되는게 현실이죠
부정적인 분은 최근에 있었던 그 5월 발톱이라던지
긍정적인 분은 그 요리를 못하기로 전세계에 소문난 어떤 나라의 남자라던지요
잘못된 행동을 해서 가신분들도 많지만 이번 사태를 보면 단순히 유명해져서 눈초리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오유에서는 많은 활동을 하지 말고 눈팅이나 하는게 저런 돌을 안맞게 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죠
그렇게 계속 오다보니 오유에서 생산하는 콘텐츠가 없고 오유에 유머가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겁니다.
제 생각은 네임드화, 친목질에 대한 우려는 고여있지 않고 살아있는 커뮤니티를 위해 소중한 의견들인것은 맞지만
아직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고있는데 단순히 우려된다고 돌을 던지는게 과연 맞을지 생각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1줄요약
친목질은 패악이지만 발생하지도 않은 친목질에 돌던질 필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