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딴지일보 편집장이라는 분이 몇년전에 연재한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 시리즈 (<a target="_blank" href="http://devilishfire.blog.me/100097944753" target="_blank">http://devilishfire.blog.me/100097944753</a>)는 (오유에서도 연재되었음)<br />추론과 비약을 통한 가벼운 읽을거리임에 불구하고 너무 흥미진진해서 그냥 재미삼아 읽고 넘기기에는 아까울 지경이었습니다. <br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에는 영화시나리오로 섭외가 들어왔다고 하고 있더군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br />다만, 이내용이 이것저것 해서 20편이 넘는 많은 분량이어서, 본인이 특히 1~7편까지를 간략하게 요점 정리해 보았습니다. <br /> <br />1편 :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 세계 곳곳에서 UFO가 출몰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고 옛 그림들에서도 UFO 로 추정되는 물체가 묘사되고 있다.<br />해석,추론 : 미확인 지적 존재가 지구에 있다.<br />부연설명 : 현실적으로 그것은 먼 우주에서 온 것이 아니라 태양계 내에서 오는 것이다.</div> <div><br />2편 :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 화성의 위성사진에는 인공물같은 물체나 구조물들이 보인다.<br />부연 사실 : 화성에는 과거 물이 풍부하게 있었고 지금도 얼음이 있다.<br />소설1 : 과거 화성에는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div> <div><br />3편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 화성에는 터무니 없이 큰 지형물이 많다. <br /> 1. 화성 적도지역에는무언가가 긁고 지나간듯한 터무니 없이 큰 협곡(화성대협곡)이 있다.<br /> 2. 화성 북반구에는 터무니 없이 큰 화산(올림푸스산)과 함께 터무니 없이 크고 매끈한 분지(보레알리스 분지)가 있다.<br /> 3. 화성 남반구에는 터무니 없이 깊고 큰 충돌 분화구(헬라스 플레네시아)가 있다.<br />해석,추론 : 화성은 남반구에 어떤 거대 물체와의 충격을 받고 북반구의 통채로 지각이 날라갔으며 그 과정에서 큰 화산과 협곡도 발생하였다. <br />소설 : 과거 화성에는 고도의 문명이 있었는데 하늘 너머로 부터의 터무니 없는 재앙으로 인해 영원 불모지가 되었다.<br /> <br />4편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1 : 모든 행성에 성립하는 티티우스-보데의 법칙상 존재해야 하는 화성과 목성사이 위치에는 행성은 없다. 대신 소행성대가 존재한다.<br />해석,추론 1 : 소행성대는 행성 Z가 어떤 이유로 파괴된 후의 남은 잔해터다.</div> <div>이해할수 없는 현상2 : 화성 충돌시기를 수십억년 전으로 가정하게 되면 이상한 점이 많다.<br /> 1. 화성에서 관찰되는 강줄기 자국은 충돌전인 수십억년 전의 것이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br /> 2. 화성의 초속 100m급 바람의 풍화작용을 고려해 볼때 화성의 강줄기는 너무나 선명하다.<br /> 3. 충돌후 발생하였을 것으로 생각되는 화성 북반구 보레알리스 분지는 남반구에 비해 너무나 매끈하다. <br />해석, 추론 2 : 화성 충돌은 어쩌면 충돌은 몇만년전에 일어난 것일수도 있다.</div> <div><br />5편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1: 직경 30km 크기인 소행성 에로스는 화성안팍으로 공전하며 인공적인 구조물이 관찰되고 있다. </div> <div> 에로스에는 나사에서는 착륙선을 보낼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br />소설1 : 행성 Z의 파편으로 추정되는 에로스로부터 행성 Z에도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고 추정할수 있다.</div> <div><br />6편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1 : 달에는 신기한 점이 너무도 많다.<br /> 1. 달은 다른 위성에 비해 모성대비 터무니 없이 크다.<br /> 2. 지구에서 보았을때의 달의 시지각 크기는 태양의 시지각과 정확히 일치한다.<br /> 3.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는 정확히 일치해서 지구에서는 한쪽면만 보인다.<br /> 4. 달의 중력은 지구 중력의 1/6이 아닌 2/3이라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br /> 5. 달의 크레이터를 보면 다른 행성의 그것에 비해 너무나 얕고 반들반들하다. <br /> 6. 달의 지진파 분석결과만 본다면 달의 속은 비어 있고, 표면은 금속으로 되어 있다.<br /> 7. 달 표면에서 채취한 샘플에는 인위적으로나 생성되는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다.<br /> 8. 달 표면에서 관찰되는 결정화된 모래지역은 핵폭발에서나 있을법한 극초고온에서 생성된다.<br /> 9. 달에는 수없이 많은 인공스러운 구조물이나 비행체가 관찰된다.<br /> 10. 전세계의 전설에서는 대홍수가 언급이 되고 있으며, 달은 대홍수 이후부터 묘사되고 있다. <br /> 11. 달은 통상 불길함을 상징한다.<br />해석,추론 소설 1 : 달은 영화 스타워즈에서의 공격용 위성인 death star의 흡사하다. <br />소설1 : 달은 화성을 공격하기 위한 행성 Z의 무기이다.</div> <div>이해할수 없는 현상 2: 화성은 고대로 부터 전쟁의 신을 상징하며 폭력과 공포, 불김함의 표상이다.<br />해석,추론 2 : 인류의 아득한 과거에 있었던 화성인과의 공포스러운 기억들이 집단 무의식으로 작용한 결과 화성에는 불길한 표상이 잡혔다.<br />소설 2 : 어떤 이유로 화성과 Z가 적대적으로 되어서 서로의 별에 대한 공격을 준비 감행한다.<br /> 화성은 지구에 적대적이었던 반면 지구는 행성 Z와 우호적인 식민지였으며, Z는 지구를 화성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해야할 필요가 있었다.<br /> 화성은 Z를 공격하여 폭팔시키고, 동시에 Z는 달을 이용해서 화성을 지각이 날아가고 대기가 사라지는 수준으로 사멸시킨다.<br /> </div> <div>7편 :<br />이해할수 없는 현상 1 : 토성의 세번째 위성인 이아페투스는 신기한 점이 많다.<br /> 1. 이아페투스의 외관은 스타워즈의 공격용 인공위성인 death star와 흡사하다. (적도를 정가르는 높은 거대주름, 상단 거대 분화구)<br /> 2. 이아페투스에는 엄청난 크기의 숯덩이 같은 검은 표면이 있다.<br /> 3. 이아페투스는 초기 공전주기가 16시간 정도의 초고속이었다가 현재의 79 일로 느려졌다고 추정되고 있다.<br />소설 1 : Z의 화성 원거리 공격용 death star 가 달이라면 화성의 Z 근거리 공격용 death star는 이아페투스다. <br /> 이아페투스는 Z를 공격하고 함께 파괴되었어야 했으나, 우연히도 파괴되지 않았다.<br /> 아이페투스는 Z파괴 과정에서 숯덩이 자국을 남기고 외행성계로 튕겨 날아가다가 토성의 중력권에 잡혀서 토성의 위성이 되었다.</div> <div>이해할수 없는 현상 2 : 지구상 문명과 전설은 BC 10000년 전쯤으로 맞춰져 있다.<br /> 1. 지구상 모든 문명권에 걸쳐 비슷한 시기 (~BC10000)에 대홍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br /> 2. 마지막 빙하기는 BC 10000년쯤에 끝났으며, 다양한 생물들이 BC10000년 전쯤에 한꺼번에 멸종했다.<br /> 3. 이집트 피라미드와 중국 서안의 피라미드, 앙코르와트는 BC10000년 전의 별자리에 맞춰졌있다.<br /> 4. 아틸란티스가 멸망한 시기와 신석기와 농업이 전세계로 발생한 시기도 BC 10000년쯤이다.<br />해석,추론 2 : Z에 의해 달이 생기고 두 행성이 파괴되었다면, 지구에는자전공전주기, 자전축, 자극이 바뀌고 실제 이른바 대홍수가 발생했을 것이다.<br />소설 2 : 지구에는 1만년 이전쯤부터 아틀란티스로 대변되는 기존의 Z와 지구인 사이의 혼혈 식민지 질서와 문명이 있었다. </div> <div> 이 문명은 1만년전쯤의 대홍수 재앙으로 괘멸되었으며 유적의 잔재 역시 대부분 파괴된다.<br /> 현생 인류 문명은 그때의 소수 생존자와 후손에 의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것이다.<br /> </div> <div><br />-----------------------------------------------------------------------------------------------------------------------------------------------------<br />지금까지 소설 요약 : 1. 옛날 옛적 태양계에는 지구, 화성 , Z 세계의 문명이 있었다. <br /> 2. 행성 Z와 화성은 열라 발달했지만 안 친했고, 지구는 꼽사리로 Z와 교류하고 있었다 (초고대 문명).<br /> 3. 행성 Z와 화성은 각각 달과 아이페투스라는 death star를 동원한 우주전쟁을 한다. (~ BC 10000) <br /> 4. 이 전쟁으로 z는 폭팔하여 소행성 쪼가리가 되고 화성은 사멸적으로 망한다.<br /> 5. 이 와중에 지구는 재앙적 대홍수로 기존 Z와의 식민지 융합 초고대 문명은 붕괴되어 문명은 소수생존자에 의해 신석기부터 재시작 된다.<br /> 6. 인류의 집단무의식에는 이런 달과 화성에 대한 끔찍한 기억이 남아서 둘다 불길하게 생각한다.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