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매번 자게에는 질문만 올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그동안 자전거를 바꾸면서 얻은 팁들을 공유하려고 해요.</div> <div>(변덕이 심해 고가의 자전거는 거래해본적 없고 중고가 20~40만원 사이의 자전거로만 2년간 8대 가량 바꾼것 같음.)</div> <div><br></div> <div>1. 좋은 매물 찾기.</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원하는 모델을 검색해보고 이 모델이 중고가로 대략 어느정도 선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후 자신의 거주지를 키워드로</span></div> <div>검색하여 매물을 찾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그 후에는 같이 딸려오는 매물의 옵션을 살펴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중고로 구입후 </div> <div>바로 지출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어지는 자물쇠, 후미등, 헬멧의 옵션을 파악한 후 이것이 적당한 가격인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타이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상태인데 자칫 저렴하게 매물이 나왔고 별 문제 없어보이길래 덜컥구매를 해버렸는데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 최소 5만원정도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출이 빠져나가버립니다.</span></div> <div> 자전거를 볼때 가장 먼저 봐야할 것은 자전거에 녹이 있냐 인데 녹이 슬었다는 것은 기본적인 관리가 안되있다는것을 뜻하므로 왠만하면</div> <div>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프레임에 자잘한 생활기스가 아닌 찍힘이나 도장이 까질정도의 기스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구매를 </div> <div>안하는 것이 좋겠죠.(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면)- 재판매시 가격을 제대로 못받고 잘 팔리지도 않을게 뻔하므로. </div> <div> 또 한 자신의 거주지가 지방에서도 시외 쪽에 위치하여 매물이 잘 안올라온다면 가까운 대도시에서 구매해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div> <div><br></div> <div> - 자전거에 필요없는 옵션이나 튜닝을 해놓고 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려논 자전거는 구매를 안하는게 좋습니다(물론 구매자맘이지만..)</div> <div> ex) 소울 하이브리드에 드롭바 튜닝을하고 튜닝비가 15만원 들었다면서 중고가를 25만원으로 판매하는 경우.</div> <div> ( 소울 중고가는 15만원선. 차라리 중고가 2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rct1.0이나 완제품이 하이브리드형드롭바를 사용하는 제품을</div> <div> 구하는게 휠씬 낫겠죠. )</div> <div> 트라디스트 타이어를 슈발베 마라톤으로 7만원주고 교체하였다면서 35만원에 판매하는 경우.</div> <div> ( 적정 중고가는 20만원 후반.궂이 마라톤 타이어로 교체해서 얻는 메리트는 별로 없음 그리고 원래 있던 타이어는,,,? )</div> <div> </div> <div>-잘 산경우, 나는 거친길을 주로 통학하고 얇은 바퀴는 인도에서 타기 불안하고 승차감이 좋지않다의 경우였을때</div> <div> 블랙켓 인팩트3.0d(중고가 25만원)에 로드용 mtb타이어로 교체하였으며(7만원) 좀 더편한 에르곤 핸들바로 교체(3만원)했고 편한 셀레 안장으로 </div> <div> 교체(5만원)하였다. 중고가는 27만원으로 하여 판매중일 경우.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사기 안당하기</div> <div><br></div> <div> 제일 주의 해야하는 부분 입니다. 요즘 처럼 자전거 인기가 많이 올라가고 중고 시장에 수요는 많은에 공급이 그양을 따라가지 못하면서</div> <div>사기꾼이 활기를 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가격의 좋은 매물은 30분안에 판매가 되어 버리기에 자전거 구하려 1,2분 단위로 눈팅을 하다보면</div> <div>먼 지방에서 정말 꿀매의 상품(사기꾼이 올린 물품)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휘말려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div> <div>일단 이를 피하려면 적정가격 보다 터무니 없는 가격의 글은 의심을 해봐야겠죠.(근데 이거 잘안됨... 몇일 눈팅하다가 팍올라오면 꿀매를 </div> <div>놓칠까 조급해져서,,,). </div> <div><br></div> <div>사기꾼들은 대부분 자신의 연락처를 판매글에 게시 해놓지 않고 카톡아이디를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무슨맘, 이나 무슨아빠등의 닉넴을</div> <div>사용하기도 하며 애기나, 가족사진등의 프사를 올려놔 마음을 놓게 하기도합니다.</div> <div>또한 지역을 언급안하고 택배거래로 끌어가려 합니다. 이럴 땐 가장 먼저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고 자신의 지역을 먼저 말하지 말고</div> <div>상대방의 지역을 물어보고 중고나라에 핸드폰 번호와 판매자 이름, 아이디를 검색해 보는것이 필수 입니다.</div> <div>그리고 상대방이 지역을 말하면 같은 지역이라고 먼저말을 꺼낸 후 직거래를 하잔 식으로 말을 해도 씹지 않으면 사기일 가능성은</div> <div>매우 줄어듭니다.</div> <div><br></div> <div>예를 들면 ) scr2 거래가가 40만원 초반 선인데, 갑작스레 30만원 혹은 25만원 정도에 상태 좋은 매물이 올라올 시.</div> <div><br></div> <div><br></div> <div> tip 저는 타지역에 있는 자전거를 거래할 시 고속버스화물을 추천합니다. </div> <div> 거래방식은 판매자가 자전거를 터미널택배에서 접수하고 영수증이 준비된 상태에서 자전거를 버스 화물칸에 넣은후 영상통화로</div> <div> 확인이 되면 1분안에 제가 입금을 시켜주는 식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입금이 1분안에 되지 않으면 자전거를 바로</div> <div> 빼면 되기에 가능한 거래법입니다. 대부분 고속버스는 출발10분전에는 정류장에 들어와있죠.</div> <div>(당연히 직거래가 좋기야 하지만은 저처럼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그 지역에서 자전거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어쩔수 없는 경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기타</div> <div><br></div> <div> 제일 좋은 것은 구매 후 단순변심등으로 구매 일주일이 채 안된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주일이 채 안됬어도 </div> <div>중고는 중고기 때문에 적정 중고가에서 약간의 +a 로하여 판매되는 자전거가 좋습니다.</div> <div>한두달 탄 자전거를 구매후 일주일도 안됬다고 하면 아무래도 거짓말 티가 나겠죠?<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헌데 아무리 구매한지 얼마 안된 자전거여도 새것에 비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 새것을 사는게 당연히 좋습니다.</div> <div>중고나라에서 너무 비싼가격에 올려놓은 판매자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산 가격에 택배비+조립비까지하면 </div> <div>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돈은 인터넷가+3만원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뭐 이건 사람 나름이죠. 무료배송으로 사서</div> <div>내가 조립하면 아니잖아요..? </div> <div><br></div> <div>ex) 구매한지 일주일 된 로드마스터 r21(새것 인터넷가 29만원)를 24만원에 판매합니다. - (0)</div> <div> 구매한지 일주일 된 로드마스터 r21을 29만원에 판매합니다 - (x)</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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