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시는 밑에 글과 상관 없으니 생략함.)</div> <div> </div> <div>우리가 쓰는 언어의 글자들은 인간의 감정,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대화를 할때나 글을 읽을때는 반드시 상대의 목적이나 의도를 파악해야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의도나 목적을 파악하는게 일상생활처럼 쉽지가 않다.<br /><br />인터넷에서의 교류는 눈빛, 표정, 행동등을 볼수없기에 눈치라는 영역이 매우 한정된다. 그래서 글자만 가지고 해석을 하며 요리조리 굴리보고 틀린점을 지적질하는게 유행이 되었다.<br /><br /><br />언어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극히 일부밖에 표출할수가 없다. 이런글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다.<br /><br />ex> 단맛이라고 표현하는 언어가 있지만 사실 세상에 존재하는 단맛은 수천배,수억배 아니 숫자로 환원할수없을 만큼 다양하다. 사과의 단맛도 지역마다, 품종마다, 그리고 똑같은 단맛을 지니는건 없다. <br />모든 글은 글자만 가지고 이해하려든다는건 딱 잘라서 불가능하다. 글자를 보며 자신의 "경험된 기억"을 떠올려야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하다. <br /><br />이런 이유로 언어를 배워서 말을 곧잘하지만 나이가 어린 아이들의 이해력이 어른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다. <br /></div> <div> </div> <div><font size="2" face="맑은 고딕">→언어에는 여러 기능이 있다. 지시적 기능, 정서적 기능, 정보 전달적 기능, 친교적 기능, 명령적 기능 등이 그 예다. 이런 글을 보고 우리는 정보전달적 기능이다. 그 중에서도 주장문에 해당한다. 이러한 글은 눈빛이나 표정의 중요도보다는 글의 해석이 더 중요하다. 주장문은 반박 가능한 글이며 수정할 가능성도 지녀야 한다. 반박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이 옳다고 말하는 것은 아집이다. 인간의 언어는 언제나 감정표현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점은 중요한 부분이다.</font></div> <div><br /><br />정리<br /><br />글자만으로 해석한다면 이해도 어렵고 모든글은 다 한계가 분명해서 이리저리 굴리면 틀린 글이 되버린다. 그리고 언어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떠올리며 이해하는것이다.</div> <div><br />이러니 성인들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비슷한 경험이 없으면 이해할수 없게된다.<br /><br />상대말에 증명을 외치는 사람이 있는데 어린이 아이한테 전혀 경험없는것을 아무리 설명해도 아이는 못알아듣는다. 자신이 뭐든지 다 알아들을수 있다고 착각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정말 심각한 사람이란걸 알수있다.<br /><br />언어에 통달을 할지언정 비슷한경험이 전무하다면 알아듣기힘든게 이치다. 글자만으로 따지기 좋아하며 흥분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언어만으로 모든걸 전달할수있다면 성인들의 말씀을 그대로 알아듣고 곧바로 성인이 될수있을까?<br /><br />인간의 감정이 컴퓨터처럼 복사만 해서 될일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다.</div> <div> </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런 글에서 더 중요한 것은 문맥에 대한 해석이다. 모든 글은 한계가 있지만 얼마큼 치밀하게 썼느냐가 더 중요하다. 완벽한 글이 없다고 해서 자신의 글도 허점이 드러날 만큼 허술하게 작성해서는 안 된다. 반박에 대한 것을 수용하고 타당한 반박은 허용하는 것이 논리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font></div>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깨어있는 힘입니다.
우리가 아픈 이유는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있소.
일단 당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느끼는 것과 느끼지 못한는 것, 행동하는 것과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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