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감기걸린 새끼냥이를 줍줍해서 지금 키운지 2달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집에 2년 냥이 2마리 있구요.(자매는 아니에요) 각각 따로 왔음.</div> <div> </div> <div>한마리는 되게 사교적인데 되에에에에에에게 겁이 많고 말이 많아요.</div> <div> </div> <div>겁이 사교성을 이겨서 낯선이와 친해지고 싶으나 친해지지 못하지만</div> <div>친해지면 정말 개같은 면보를 보여주는 이상한 고양이고,</div> <div> </div> <div>한마리는 그냥 초시크한데 되에에에에에에게 겁이 많아요.</div> <div> </div> <div>겁이 모든걸 이겨서 다 무서운데 다 싫고 걍 혼자 있는게 좋고, 만져지는것도 가끔 귀찮은</div> <div>그런 고양인데요 .....</div> <div> </div> <div>이 새끼 고양이가 이상한 면모를 닮아가는거 같아서요.</div> <div> </div> <div>처음 왔을때는 진짜 겁도 없고 사람도 완전 좋아하고 싱기발랄했는데</div> <div> </div> <div>이상하게 겁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고 초시크해지고 있어요 ...</div> <div> </div> <div>뭐 딱히 혼내거나 물지말라고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div> <div>오히려 깨물면 재밌다고 '다 물어뜯어버려라 ~ ㅋㅋㅋㅋ' 하면서 같이 놀고</div> <div>응가를 밖에 달고 나와도 이쁘다이쁘다 했는데 ....</div> <div> </div> <div> </div> <div>좀 고민되는게 - _-;;;</div> <div> </div> <div>되에에에에에게 겁이 많은 사교적인 아이랑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div> <div>겁도 많고 말도 많아져서 애가 성격이 변하는거 같거든요. </div> <div>괜찮은 거겠죠?</div> <div> </div> <div>대범한 아이라고 좋아했는데 .. 우리집 유일한 대범남이라고 씐나했었는데 ....</div> <div> </div> <div>다시 대범하게 만들기는 어렵겠죠?? 힁 ....</div> <div> </div> <div> </div> <div>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개가 낑얼거리고 고양이 A가 낑얼거리면 ...</div> <div>어디선가 새끼가 나타나서 낑얼거려서 ........</div> <div>세마리가 앞에서 낑얼거리니 - _- 피곤하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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