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변질되길 바라지 않았건만...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2px' height='399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SKngZeyDo_8$'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SKngZeyDo_8$'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object>
다행이 중간에 말리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쇠몽둥이를 위협적으로 치켜들고,
버스에 밀려 갈 곳없는 경찰을 두들겨 패는 것은,
이 시위의 (이 문화제의) 정당성을 깊이 훼손하는 행위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이 문화제를 싸구려 폭력 행위로 몰고가려는 '배후 세력'의 짓임이 틀림없다.
어찌하였든,
이런 식의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모두 자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뒤집기'가 아니라,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 내가, 우리가, 우리의 미래가 우울해지는 것을 막으려는 정당한 행위를 진행하자는 것이지,
단박에 모든 것을 뒤 엎으려는 행위가 아니다.
연예인 누가 안 나왔네, 누가 어떻게 떠들었네에 집중하거나
말 안들이니 패겠다는 방식이 아니라,
내 뜻이 이러하니, 좀 들어달라는 정당한 '상소'행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냥 말로는 안들으니 단체행동을 하는 것이지,
안들으면 듣게 하겠다는 행위는 절대 아니다.
그건,
폭도들에 다름 아니다.
폭력은 절대 안 된다.
누군가 배후에 폭력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다면 절대 말려야 할 것이다.
선봉에 설 사람들은 폭력을 저지해야하며,
우리 뜻이 이렇게 거대하단 것만 알리면 된다.
6월 10일엔 집회에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폭력을 말릴 것이다.
나를 말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폭력의 배후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