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font class="c_title_t"><b>선거 전후 김무성 ‘선거의 해가 되니까 자동으로 고개가 숙어져’</b></font><b> <font class="kim9"><b>선거의 해에만 고개가 숙어지는 정치인은 이제 갖다가 버려야 합니다</b></font><b> 임병도 | 2016-01-05 09:24:40 <a target="_blank" href="/column/mainList.php?id=2013&table=impeter" target="_blank"><img src="" border="0" alt="필자의 다른기사 보기"></a> <a target="_blank"><img src="" border="0" alt="인쇄하기"></a> <a target="_blank"><img src="" border="0" alt="메일보내기"></a> <a title="크게"><img src="" alt=""></a> <a title="작게"><img src="" alt=""></a> <a target="_blank"><img src="" border="0" alt=""></a> <br><br></b></b><b><b> </b></b><b><b><span style="text-align:justify;line-height:23px;font-family:'굴림체';color:#000000;font-size:14px;"> </span></b></b><p align="justify"><b><b> </b></b></p><b><b></b></b><b><b><img src="http://www.poweroftruth.net/pds_data/impeter/images/1451966073.jpg" width="650" alt="" filesize="93079"></b></b><p align="justify"><b><b>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결과 전국 246개 선거구에 843명이 등록,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원래 예비후보자 등록은 더 진행될 수 있었지만, 선거구 획정 등의 문제로 선관위가 2015년 12월 31일까지만 받고 2016년 1월 1일부터는 등록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제주도로 국회의원 3명을 뽑는데 무려 21명이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남성 예비후보 등록자는 780명이었고 여성은 단 63명에 불과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정치인 353명(42%), 기타 229명 (27%), 변호사 92명 (11%), 교육자 70명, (8%), 약사-의사 21명 (2%), 회사원 19명 (2%) 순이었습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 </b></b></p><b><b></b></b><b><b><img src="http://www.poweroftruth.net/pds_data/impeter/images/1451966121.jpg" width="600" alt="" filesize="111473"></b></b><p align="justify"><b><b>4.13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보면 새누리당 소속이 524명으로 전체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0명으로 고작 21%에 불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가 적은 이유는 탈당하거나 안철수 신당으로 옮길 마음이 있는 후보들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느라 후보등록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다른 정당 후보를 보면 정의당 17명, 민주당이 4명, 노동당 3명, 녹색당 2명, 한국국민당 2명, 개혁국민신당·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공화당·기독당·한나라당이 각 1명씩 등록을 마쳤습니다. 무소속 예비후보자는 106명이 등록했습니다.</b></b></p><b><b> </b></b><b><b><img src="http://www.poweroftruth.net/pds_data/impeter/images/1451966166.jpg" width="600" alt="" filesize="316234"> </b></b><p align="center"><b><b><font color="#666699">▲예비후보자와 예비후보자가 아닌 입후보예정차와의 차이 ⓒ중앙선관위</font> </b></b></p><b><b></b></b><p align="justify"><b><b>예비후보자 등록이 중요한 이유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선거사무소의 설치와 간판, 현수막, 어깨띠 등을 부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비후보자가 아닌 경우 사진, 성명, 전화번호, 현직 학력 등을 제외하고는 명함에 적어 넣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일상적인 인사가 아닌 시장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명함을 배부하면 안 됩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쇄물 발송이 아예 금지됩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예비후보자 등록이 유리하지만, 지금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예비후보 등록자에 대한 법적 자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단지 선관위가 편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도록 허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만약 선거구 획정이 문제가 될 경우, 총선이 끝나고도 대거 무효소송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을 계속 연계를 하는 수법으로 정의화 국회의장의 ‘법안 연계 불가’에 맞서고 있습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 </b></b></p><b><b></b></b><b><b><img src="http://www.poweroftruth.net/pds_data/impeter/images/1451966224.jpg" width="600" alt="" filesize="222682"></b></b><p align="justify"><b><b>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선거의 해가 되니까 자동으로 고개가 숙어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의 말이 농담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슬슬 국민의 눈치를 보고 고개가 숙어지는 정치인들이 선거철에는 쓸개라도 다 빼줄 것처럼 굽신거립니다.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개를 바짝 쳐들고 국민을 무시합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246개의 선거구 843명이 총선에 나오겠다고 등록을 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포함해 다른 후보자도 등록할 것입니다. 대략 900여 명이 선거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900여 명 중에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유권자를 위해 고개를 숙일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b></b></p><b><b> </b></b><p align="justify"><b><b>선거 전후의 행동이 다른 정치인, 선거의 해에만 고개가 숙어지는 정치인은 이제 갖다가 버려야 합니다. 언제까지 당하고 사시겠습니까? 2015년 4월 12일과 2016년 4월 12일의 모습이 가장 다른 후보자는 반드시 경계하시기 바랍니다.<br></b></b></p><b><b></b></b><div><b><b><br></b></b></div><b><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