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하게 반말모드로 들어가오나 보는데 불편하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며칠전 오랜만에 고향집으로 내려가니, 부모님께서 체육대회때 경품으로 받은 과자를 주시더군요.
배고파서 몇개 먹으려고 상자를 집었는데...
음?
가...볍다....
흔들어 보니 슈슉슈슉 낯선 소리가;;
어...어째서 한개인거 같지;;;; 하면서 꺼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한봉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냐...아냐!!!!!!!
나의 롯데샌드가!!!!! 나의 롯데샌드는 두봉지였어 ㅜㅜㅜㅜㅜ
갯수를 확인하기 위해 봉지를 뜯어보니..
.........9개?
9개라고?!!!! 말도안돼!!! 내 롯데샌든 두봉지였고! 한봉지에 6개가 들었으며 그래소 총 12개가 들어있었단 말이다 ㅜㅜㅜㅜ
3개 어디갔어 ㅜㅜㅜㅜ
이건 다시 긱사에 돌아갈때 집에서 챙겨온건데.....너....너도....한봉지네 ㅎㅎ...
흔들어봤을때 알았어....네가 한봉지일거라는건....
근데...이건....진짜...너무하잖아 ㅜㅜㅜ
절반 겨우 넘기려나? 와... 진짜 그지같다 ㅜㅜㅜ
창렬의 끝을 달리는구나....
진짜 짜증 지대로다 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