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64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id="ArtView"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color: #555555;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normal"> <tbody> <tr> <td>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0" height="80" class="backgr"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background-image: url(http; background-position: 0% 100%; background-repeat: repeat no-repeat"> <tbody> <tr> <td>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tbody> <tr> <td class="title" id="font_title"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24px;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0.1em; line-height: 28.799999237060547px">단독] 해경이 구조헬기 10여대 현장 진입 막았다</td> <td align="right">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tbody> <tr> <td></td></tr></tbody></table></td></tr> <tr> <td class="sub" id="font_subtitle" style="font-size: 17px; font-weight: bold; color: #777777; letter-spacing: -0.1em; padding-top: 5px">신속 출동한 소방구급헬기 진입통제..생존자 구조 '골든타임' 놓쳐</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 <tr> <td height="1" bgcolor="#c0c0c0"></td></tr> <tr> <td style="padding: 9px 0px 7px"> <table width="100%"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tbody> <tr> <td class="WrtTip" id="font_date" style="font-size: 11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3px; color: #868686">데스크승인 <span class="SmN" style="color: #777777; letter-spacing: -0.1em; font-family: verdana, 돋움">2014.04.21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21일 (월) 10:19:06</span></td> <td class="SmN" align="right" id="font_email" style="font-family: verdana, 돋움; font-size: 11px; color: #777777; letter-spacing: -0.1em">  </td></tr></tbody></table></td></tr> <tr> <td height="1" bgcolor="#e6e6e6"></td></tr> <tr> <td height="20"></td></tr> <tr> <td align="center"> <table width="64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id="ArtView"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tbody> <tr> <td class="content" id="articleBody" style="font-family: gulim; padding-top: 0px; line-height: 22.399999618530273px; letter-spacing: 0em; font-size: 14px; color: #333333; text-align: justify">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 style="clear: both; font-size: 12px"> <tbody> <tr> <td width="10" style="font-family: 돋움"> </td> <td align="center" style="font-family: 돋움"><img alt="" border="1" src="http://www.joongboo.com/news/photo/201404/918605_888261_175.jpg" width="600" style="border: 0px solid rgb(17, 17, 17)" /></td> <td width="10" style="font-family: 돋움"> </td></tr> <tr> <td colspan="3" style="font-family: 돋움; padding: 10px"><font color="#306f7f">▲ 16일 전남 진도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해양경찰이 헬기를 이용해 승객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Y 화면 캡처></font></td></tr></tbody></table> <p>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산림청 구조헬기 10여대가 해양경찰의 현장통제로 3시간여동안 구조작업에 투입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br /><br />해경은 현장이 복잡해질 우려가 있다며 이들 헬기의 투입을 막았으며, 구조에 나선 헬기들은 3시간여동안 사고현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br /><br />일부에서는 사건당일 오전 현장에 도착한 헬기가 구조에 나섰을 경우 생존자들을 추가로 구조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br /><br />20일 서해안해양경찰청과 전남 소방, 산림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지난 16일 전남소방항공대와 산림청 등 각 구조기관의 소방구급헬기(EMS) 10여대가 사고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br /><br />이들 헬기들은 각각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현장은 구조활동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br /><br />그러나 당시 현장을 지휘·통제하고 나선 해경이 무선 주파수를 통해 구급헬기의 현장 진입을 통제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다.<br /><br />구조작업이 어느 정도 완료됐고, 현장이 복잡해진다는 이유에서 구조헬기의 현장 진입을 막고 나선 것이다.<br /><br />당시 출동에 나선 한 헬기기장은 “현장에 도착 했을 당시 해경 소속 헬기 2대가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구조가 완료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시거리 밖으로 나가 대기할 것을 교신을 통해 지시받았다”고 말했다.<br /><br />이 때문에 당시 출동한 구조헬기 10여대 등은 사고현장에서 3km가량 떨어진 가시거리 밖 해상에서 3시간여 동안 대기할 수 밖에 없었다.<br /><br />더욱이 무선 주파수를 통해 해경의 지시를 받지 않은 일부 구조헬기들 역시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서 아무런 구조활동도 하지 않은 채 해상과 팽목항 등지에서 대기하고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br /><br />대기중이던 구조헬기는 사건 발생 4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2시께 ‘전원 구조현장에 투입하라’는 교신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br /><br />하지만 이들 구조헬기들은 여객선이 이미 침몰된 탓에 별다른 구조활동을 벌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br /><br />한 구조헬기 관계자는 “이번 현장통제 문제는 명백한 해경의 초동대처의 실패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금까지 발견된 사망자들이 대부분 해상에서 발견된 점을 미뤄 사고발생 당시 헬기들이 추가 투입돼 현장 주변을 수색했다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br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현장에서 너무 많은 헬기가 투입 될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제탑이나 일부 함에서 무선 교신을 통해 통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문완태·천의현·조철오기자</p></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 <div><br /></div> <div>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18605</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