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입니다..
친구랑 둘이서 술을 먹다가..
대각선쪽에 남자랑 여자 둘이서 술먹는 테이블이 있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이 술집에서 자기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나
모 그런 얘기를 하다가 그 여자분을보고
"저 사람이 좀 가깝네..눈도 크고 다리도 이쁜것 같구"
하면서 다리를 봤는데..치마가 엄청 짧았는데..
속옷이 보이는것 같더군요;;
제 친구한테도 말했더니 자기도 보인다네요;;
볼려고 노력한것도 아니구..
그냥 대놓고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여자분이 너무 신경않쓰길래..;;핫팬츠인줄 알았는데
치마가 맞더라구요..
무척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술을 먹어서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자기 속옷이 보이는것도 모르는것 같았어요
그 남자분은 마주보고 앉아 있어서 모르고 있고
그 여자분 앞쪽에 앉은 테이블쪽에서는 다 보이고 있고;;
이런 상황이 자주 있지는 않지만..
그 여자분을 위해서 속옷이 보인다구 말해주고 싶었는데..
요즘 말 잘못하면 성추행이니 변태로 몰리기 쉽상이라
그냥 않볼려고 노력하면서 친구와 얘기에 집중하려고 햇지만..
저도 모르게 가끔 힐끔 힐끔 보게 되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분은 저희가 그 술집에서 나갈때까지
전혀 신경을 않쓰고..계속..보이더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모르는척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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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이라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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