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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봄이었습니다.
태어난지... 두달쯤 되보이는 길냥이었네요. 왠지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였어요.
무작정 데려왔죠. 봄에 왔으니까, 이름은 '봄이'로 했습니다.
일마치고 집에오면 반겨주는데, 아 물론 보고싶어서 반긴건 아니겠지만... '밥주는 사람'이라서 반겼던것이겠지만 ㅋㅋ
아무튼,
열심히 키웠어요. 매주 목욕시키고, 발톱깎아주고, 예방접종도 시키고, 털도 빗기고,
암튼간에,
늦둥이 여동생 봄이가 몇일전에 세번째 생일을 맞이했네요.
참... 잘크는군요-_-ㅎㅎ
요새는 목욕시킨다고 싫어하는 물에 자꾸 빠뜨려서 그런지 절 참 싫어하네요.
그래도 귀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ㅅ=ㅋㅋ
남자가 나이를 27개나 먹고 고양이만 보면 헤헤 거리고 있는게 좀 이상해서 그런지... asky네요 ㅎㅎ
팔자려니 합니다. 팔자겠지...
아차,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고양이라는 동물자체가 원래 사람손길을 별로 안좋아하나요?
나랑 뭔 원수를 졌는지... 쓰담쓰담 해주고싶어도 절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네요 -_-허허
털빠지는건 안자랑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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