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이탈리아 해킹 전문업체 ‘해킹팀’에서 유출된 400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자료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1차 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래서 일단 이 자료 분석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40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방대한 이탈리아 '해킹팀'의 이메일 등 내부문건을 정밀 분석할 경우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로 공개될 개연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정밀 분석 작업은 신경민 의원이 책임을 맡은 1소위가 담당하기로 했다.
이밖에 2소위원회는 제도개선 작업을, 3소위원회는 휴대폰 해킹 검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해킹 검진센터의 경우 본인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에 국한)의 해킹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여의도 당사를 찾아오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주말에도 상시 운영키로 했다.
꼭 분석 하세요.
그리고 현재 새민련 적은 새누리당보다 언론 입니다.
"'땡전뉴스'보다 퇴화된 '땡박뉴스'"
"지상파 3사들, 단합이라도 한듯 불법사찰 철저히 외면"
손석희 선생을 고발한 공중파 넘들이 요번에는 침묵 합니다.
당신들은 언론인이 아니다.
자유란 국가나 권력자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각자의 노력에 의해 매일 새롭게 쟁취되어야 하는 것이다. - 카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