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b><font size="4">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오늘 신문을 참조 하세요.</font></b></div> <div><br></div> <div><b><font size="4">1. 바레인은 메르스 발병국 아니다?</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국내의 첫 메르스 환자는 바레인에서 입국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는 입국 당시 검역감염병인 메르스에 대한</span></div> <div>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적절한 치료는 커녕 감염 사실조차 모른채 병원 4곳을 방문했다. </div> <div>이 환자가 최종적으로 입원한 대형병원은 “메르스 증상이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고 보건당국에 신고했으나</div> <div>, 보건당국은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가가 아니다’라며 묵살했다. 바레인은 정말 메르스 발병국이 아닐까? </div> <div><br></div> <div><b><font size="4">2. 공기전파로 사람 간 감염 추정</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공기전파는 정부가 메르스 괴담의 대표적 사례로 꼽고 있는 주장이다. </div> <div>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지난 1~2일 양일간 보도했듯이, </div> <div>공기전파설을 처음 주창한 것은 현재 메르스 통제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였다. </div> <div><br></div> <div><b><font size="4">3.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다.</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과연 메르스는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독감에 불과한가?</div> <div>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는 백신이 개발되면서 계절성 독감으로 분류되었는데,</div> <div> 신종플루의 치사율은 0.07%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다. </div> <div>그러나 메르스의 치사율은 사우디에선 43.3%에 달했고, 치사율이 가장 낮은 UAE도 13.2%였다. </div> <div>한국 역시 현재까지는 UAE와 비슷한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div> <div><노컷뉴스>는 18일 “<b>박 대통령이 언급한 일반적 계절 독감의 치명율은 겨우 0.1%”라며 “</b></div> <div><b>현재 국내 메르스 치명율은 박 대통령이 언급한 독감과 비교하면 무려 130배나 높은 수치”라고 </b></div> <div><b>대통령의 안이한 인식을 반박했다. </b></div> <div><br></div> <div><b><font size="4">4. 낙타고기는 귀한 식재료다.</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전문가들에 따르면 메르스는 낙타의 코에서 나오는 미세한 콧물 방울에 의해서나, </div> <div>낙타고기 섭취처럼 바이러스가 직접 몸에 들어오는 경로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div> <div><br></div> <div><b><font size="4">5. 지역감염 가능성 없다. </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WHO도 특수한 환경하에서는 공기 전파,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div> <div><br></div> <div><b><font size="4">6 “OO 병원에 메르스 환자 있다”</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더 큰 문제는 당초 정부가 메르스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았고, </div> <div>이 때문에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태를 불러왔다는 점이다.</div> <div>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병원 명단을 스스로 알아내고 공유한 행위는,</div> <div> 긴급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자구책이라 봐야 한다.</div> <div><br></div> <div><b><font size="4">7.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다.</font></b></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경제협력개발기구(OECD) <b>공식자료로 보면 한국의 1천명당 공공병상은</b></div> <div><b> 1.19개로 회원국 평균의(3.25개)의 절반도 안 된다.</b></div> <div> 또한 의료전달체계의 후진성으로 인해, 메르스 환자가 1차병원→민간 중소병원→대형병원 응급실을 </div> <div>거치며 원치 않은 슈퍼전파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의료시스템의 수준이다. </div> <div><br></div> <div><br></div> <div> 우리 이제는 우리끼리 믿고 살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font size="4">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평등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미국 정치인 아렌츠</font></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