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여러분이 말씀하신 후방주의를 써놓았는데 굳이 들어가서 반대를 주는 행위는 한 적도 없고 달갑게 여기지도 않음을 밝힙니다. <div><br></div> <div><br></div> <div>처음 논란이 시작되었을 때 저도 굳이 들어가서 반대누르는건 이해못한다는 생각이었고요.</div> <div>그런데 요즘 연게에서 베스트에 오는 글 들 보면 단순히 그것에 대한 의견은 아닌것 같아요,</div> <div>이게 주류의견에 대한 반대의견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유입니다.</div> <div><br></div> <div> 지금 상황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없이 점점 조롱조로 가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div> <div>따라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한 의견으로서 시노자키아이의 사진에 대한 선정성의 기준에 대해말해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여자가 봐도 시노자키 아이 참 예뻐요, 청순하게 생겼고 몸매도 좋아요.</div> <div>불편한 점은 큰 가슴과 비키니 사진이 오유에있어!!그런게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아이의 사진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 약 1/3정도는 선정적입니다.</div> <div>단순히 노출에서의 문제가 아니고 자세와 구도, 그리고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부분에서 그래요.</div> <div><br></div> <div>비키니를 입고 있는건 좋아요. 아이는 비키니를 입든 니트를 입든 목 늘어난 티를 입든 사랑스럽고 예쁘니까요.</div> <div>그러나 비키니를 입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워서 팔을 위로 올리고 발그레한 볼과 살짝 풀린 눈빛으로 찍힌 사진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span></div> <div>좀 더 나아가 쭈그리고 앉은 채로 다리사이를 찍은 사진들 또한 그렇고요..</div> <div>상체를 숙이고 가슴골을 강조한 사진은 표정이 웃느냐 웃지 않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div> <div>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야하고 야하지 않음, 불편하고 불편하지 않음은 단순히 노출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느 말씀입니다.</div> <div>이런 사진들은 머릿속에서 옷을 다 입혀봐도 야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콜롬비아 트레이너와 비교해서 보면</div> <div>노출 정도는 제가 지적했던 아이의 사진들보다 더 높을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사진에서의 의도는 섹스어필, 혹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야한 상상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어요.</div> <div>자랑스러움과 당당함. 예쁜데 왜 숨겨? 이런 느낌을 받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적어도 제가 대한민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시노자키 아이의 사진 쪽의 의도가 더 야하게 느껴집니다.</div> <div>얼굴은 얌전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데 은근히 야한 자세로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요.</div> <div><br></div> <div>그런 차이점 때문에 반응이 갈리지 않았나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시노자키 아이 닥반러를 비판하는 데서 머물던 주제가</div> <div>점점 사진 자체가 불편하다는 사람까지 조롱조로 확산되어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div> <div>따라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이중적이다 </div> <div>글을 찾아보기 힘드시겠지만</div> <div><br></div> <div>닥반에 대한 비판 ㅡ>불편해하는 사람은 무슨 70년대로 돌아가자는건가? ㅡ>그런 면에서 불편한게 아니에요ㅡ>조롱의 대댓글, 혹은 공지참조하세요</div> <div>이런 댓글의흐름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저도 댓글썼다가 반대 받았고 아마 댓글에서 근거에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기때문에 설득이 어려웠나 싶어 글씁니다.</div> <div><br></div> <div>서로 조금씩만 이해해보자는 마음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맘상하는 조롱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