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안녕하세요 ㅎㅎ </div> <div><br></div> <div>이민을 결심하신 분들은 어떤 계기로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을 적습니다~!! </div> <div><br></div> <div>시작하기전에 제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자면 </div> <div><br></div> <div>대학교나와서 전공싫다고 (토목) 미국다녀와서 영어 잘 하면 뭐든 하겠지라는 생각에..ㄷㄷ </div> <div><br></div> <div>미국 인턴십(구매분야) 1년하고 와서 취직했어요..</div> <div><br></div> <div>근데 막상 일이 또 잘 안맞네요..그래서 때려치우고 </div> <div><br></div> <div>당시에 제가 여행을 정말 너무너무좋아해서 캠핑회사 들어가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div> <div><br></div> <div>일은 맘에들고 회사도 좋은데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걍 짤ㅋ림ㅋ </div> <div><br></div> <div>그래서 기술배워서 이민이나 가야겄다~~~~~~ !!! 해서 용접을 시작해서 1년정도 됐어요 </div> <div><br></div> <div>급여는 실수령 월 230정도..? 1년정도 더 지나면 월 300~350 되지 않을까 싶어요 </div> <div><br></div> <div>(혹시나 이글 보고 이 일을 시작하려는 분께... 아침8시~ 밤10시까지 노가다 하는겁니다 ㄷㄷ 요즘 날이 참 덥죠...? </div> <div><br></div> <div>일하면서 포도당 먹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ㄷㄷㄷㄷ) </div> <div><br></div> <div>그런데 일을 하다보니까 현장관리, 품질관리 업무에 흥미가 느껴져 지금은 </div> <div><br></div> <div>품질관리직무 면접을 봤고 합격했습니다. (연 3천정도..) </div> <div><br></div> <div>제가 고민은 무엇이냐하면요 ... </div> <div><br></div> <div>품질관리를 시작하면.. 해외이민은 빠이빠이거든요 ㅠㅠ </div> <div><br></div> <div>국내에서만 지내야되는데.. 외국나가서 일하면서 좀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번이 듭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현실은 학자금에 대출금에 뭐하고 뭐하고 하면.. 그냥 일하는게 답이고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꿈이냐 현실이냐.. 외국나간다고 인생피는거 아닌거 잘압니다. 주위에 외국에서 일하다 오신분들 계셔서 자주 이야기 듣고</div> <div><br></div> <div>저 또한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보고 호주현지인들이랑도 얘기해보고 그랬는데요</div> <div><br></div> <div>흠..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div> <div><br></div> <div>친구들은 총맞은거 아니냐고 그냥 평범하게 살라고하는데 </div> <div><br></div> <div>제가 하고자하는 일이 있는걸 어찌합니까.. </div> <div><br></div> <div>제가 일하는 직무가 특이하고 제 고민도 특이케이스라 많은 공감은 얻지 못할거 잘 압니다..</div> <div><br></div> <div>그냥 주저리주저리 생각 정리겸 적어봤는데 맘은 편하네요 ㅎㅎ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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