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건담은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호가하는 전설적인 시리즈임.</P> <P> </P> <P>그 중에서, 샤아 아즈나블 전용 모빌슈츠는 "붉은 혜성" 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빨갛다"라는 건데.. 사실은 빨갛다기보다는 핑크에 가까움.</P> <P> </P> <P>이것은 사실 일본 선라이즈에 당시 핑크색 물감이 대량으로 남아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함.</P> <P>단지 샤아가 타는 모빌슈츠인만큼 "핑크혜성"이라는 호칭은 멋있지 않기 때문에 "붉은혜성"으로 했다고 함.</P> <P>이 당시의 폭발과 빔샤벨의 색도 핑크, 연방여군의 제복도 핑크였을 정도로 핑크색이 겁나 많이 나왔었던 시기가 있음. </P> <P>하지만 결국에는 핑크색도 다 써서, 모든 물감이 조금씩 밖에 남지 않아버려서 마지막에 가서는 화이트 베이스 씬에서 흰색 우주복을 입혔다고 함.</P> <P> </P> <P>거기다가 건담에 나오는 "미하루"라는 소녀의 콘티를 담당했던 토미노 요시유키가 당시 "빨간머리 앤"도 겸임하고 있었는데, </P> <P>미하루와 빨간머리 앤의 모습이 매우 닮아 있었음.</P> <P> 그래서 세간에서는 토미노가 너무 바빠서 캐릭터를 돌려쓰기 한 건 아니냐는 설이 있음.</P> <P> 결과적으로 건담은 물감도 콘티도 돌려쓰기 한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하는 것임.</P> <P>확실히 건담은 방송중단 된 것 같은 횟수로 끝나있고, 방송당초에는 인기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림도구의 돌려쓰기 등은 있을 법한 이야기임</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