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잘 호드 오유길드 "나를 토해 아제로스로" 입니다.
소소하게 이제 할짓거리 없는 잉여한 와우저들이 몰린다는 월요일..
아무생각없이 누군가 꺼낸말
오공 신화 갑시다.
그래서 출발..
처음엔 가볍게 5명이서 시작..
탱1,딜4 (ㅇ???)
그래 힐러 하나는 있어야겠지요?
힐러하나 초대..
그렇게 오공신화경험자 1명 + 오공 영웅까지 경험자 1명 + 오공 공찾만 가본사람 + 기타 안가본사람들로 구성되었다가..
한명씩 한명씩.. 길드원들이 접속할때마다 납치 납치 납치..
원탱으로 밀어보려다가 교만의샤 에서 교만의상처 관리문제로 결국 원탱 포기 한분이 탱타고..
얼레? 바닥이 이상해..
교만의샤 바닥이 이상해요 ;;
여튼간에.. 접속만 했을뿐인데 넴드 하나 잡을때 마다 납치되는 길원들..
한명씩 늘어나는 파티원들
마침 오공신화경험자인 공장님이 오셔서 그분 마이크로 (이제까진 마이크란건 그냥 수다용..브리핑은 경험자님의 키보드) 진행.. 인데..
용장잡으면서 공장님 왈
"다들 침착하세요 저도 이건 신화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쉬앞
그나마 신화 가로쉬 경험자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시작
신화는 마지막에 스톰윈드도 가는군요..
1트.. 2트.. 3트..
트라이때마다 늘어나는 파티원들
결국 길드원으로 20명 풀파를 만든채로 가로쉬 들이대기..
결국 킬!!~
(소리지르느라구 스샷을 제때 못찍어서 .. ;;)
거의 4시간을 하긴했지만 (연금캐릭으로 영약 2번빨고 마지막 가로쉬 킬 할때 영약 2분남음)
즐거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
-,.-;; 판다시절엔 입구조차 못가본 신화였는데 ;;
템빨로 다 썰으니 다 썰리던.. ;;;
그래도 신화인건가? 몇몇 넴드는.. 몇트씩 박아가면서 잡았습니다.
'
신화는 최소 19명이상 채워야 길드업적이 뜨더군요 ;;;
여튼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