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컴터가 도저히 렉을 못견뎌서 포기하고 와우를 접었다가
최근 퀘스트나 5인던전만 견디면 되지머 라면서 복귀..
일반 필드도 렉걸리지만.. 문제없다 땅땅땅. 라면서 개겼지만..
전망작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안되서 견적을 알아보다가..
날도 서서히 더워지고 집에 에어컨 킬시에 들어가는 전기료 + 컴터 전기 등등을 고려고려고려..
그래.. 여름에 더울동안 피서간다 생각하고 피방다니자...
레이드 갈때만 피시방 이용
이제 서서히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평소처럼 퇴근후 저녁챙겨먹고 반바지에 박스티 하나 걸치고 슬리퍼 질질 끌고 피방으로 나가기엔 추운 기분이 드네요 ;;
다시 견적 알아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7년전에 컴살땐 최저사양으로 샀었는데..
결국 레이드 뛰기위해선 피방 가야 하더라구요.
(돈주고 컴도 샀는데 ㅠ.ㅠ)
이왕살꺼 풀옵으로 살까?
중상옵 쯤 사서 어찌했던둥 한 몇년은 버티겄지 라면서 할까..
좀더 견딜꺼 드군뜨고나서 그때 사양 견줘보고 살까
고민만 만빵중이네요..
요즈음 틈나면 매일매일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게이밍PC 파는것들 옵션 구경하는게 취미가 되어버린..;;
중상옵이라면서 엔간한 겜 다 돌아간다고.. 파워를 고성능 대용량 파워 400W 라고 적혀있는거 보니..
차라리 다나와 같은데서 직접 조립하는게 나을듯 보이네요 -,.- ;;
이놈의 컴퓨터는 언제나 살수있을지.. ;;
지금 컴퓨터는 거의 부팅과 동시에 굉음이 장난 아니라서 사긴 사야 할듯 보이는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