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이 열리고 호드에 브레리가 생겼던 시절..
우째우째하다가.. 겜이라곤 지뢰찾기밖에 모르던 제가 얼덜결에 하이잘 호드에서 와우를 시작..
이전엔 호드나 얼라나 거의 동급이었던 하이잘섭..
(어찌아냐면 얼라가 궁금해서 3번째 계정까지 만들어가면서 하이잘 얼라를 맛본 1인이라서;;;)
불성시절 지옥불이나 테로섭은 얼라랑 호드가 교대로 따먹고..
리분시절.. 겨손도 거의 호드랑 얼라랑 교대로 따먹었는데..
격변초기 좀 하다가 접고..
최근에 다시 복귀했을때
평소버릇처럼 일단 호드부터 시작했더니..
필드에서 열심히 썰림
뭐 -,.- ;;; 쟁섭이 원래 그런거지뭐..
라고 맘 버리고 키웠는데..
얼라쪽을 시작하니.. 썰려본적이 거의 없;;;
르응???
판다리아에서 몇안되는 상대진영칠시에 경비병이 패는곳인 언덕골 요리구역...
에서조차도 날 썰어버린 그 얼라님은 덤비는 경비병도 썰고는 유유히 날아갑더이다. -,.- ;;;
드디어.. 호드캐릭이 만랩을 달고 영섬에 뙇!!!
아.. 여기가 바로 그 와게에서 올라오던 템을 줏어담는 섬이구나..
상자가 있다던데.. 은테넴드도 있다던데.. 라지만
계속 계속 전진할때마다 썰.. 썰... 썰...
그저 기초적인 퀘스트 정도만 해주고 도망치듯 나온 영섬.. ;;;
두번째 캐릭 만랩!!!!
그래도 오기다 라면서 가본 영섬;;;
또 썰.. 썰... 썰..
심지어.. ;;; 경비병있는 천신주변에서도 썰렸던 ;;
드디어 은테넴드 구경!!!!
호드주둔지 앞을 지나가는 아귀 발견!!!!
열심히 따라가서 툭 한번 쳤다가 득!!! + 썰...
그래서 나름 요령이 생겨서 은테넴드 발견하면 얼른가서 한대치고.. 얼라에게 썰린후 유령으로 가지않고 대기타고있다가 다 잡고나서 얼라들이 가고나면 그제서야 부활해서 가서 시체를클릭해서 득해본 은테넴드 (선장)
그뒤 생긴 요령이라고는
일단 썰리더라도 상자라도 마저 다 깐상태라면 죽어도 우편으로래도 오더라. 라는것???
그담 얼라캐릭 만랩!!!! (이중간첩 경축!!! ㅇ?)
영섬에 뙇 갔다가 젤놀란것
일반채널에 은테넴드 제보가 계속 뜬다는 사실이;;;; ;;; ;;;
정말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어제 호드캐릭으로 공찾에 가서 넴드잡고나니 어느분이 지팡이 득했다고 좋아하시네요.
그러니까 아즈섭분왈 "차라리 영섬가서 좀만열심히 돌아서 점수 2만점 모아서 지팡이 하나 사시지 뭐하러 이걸 끼냐" 고 (대충 이렇게 봤슴;;; )
그러나, 하이잘 외 기타등등.. 영섬가기에 슬픈 서버사람들이..
저흰 가면 썰리기 바뻐서 점수를 못모아요 ㅠ.ㅠ
서로 슬퍼하면서 토닥거리는걸 보고..
하아.. 예전에 하이잘은 이런섭이 아니었는데 라면서 슬퍼지더군요.
나름대론 예전에 매번 하이촌이라고 불리면서 촌섭 촌섭 소리들어도..
그래도 하이잘은 호드랑 얼라가 균등한 섭이라고 답했는데;;;
겨손은 허구헌날 얼라가 점령중이고..
지옥불이나 테로숲은 언제나 위에 파란색 성곽이 표시되고.. ;;;
요즈음엔 하이잘은 그냥 얼라섭마냥 느껴지네요 ;; ;;; ;;
인벤에서 이글을 보고.. 그냥 추억을 빙자한 한탄글을 써봤습니다.
어젠가??? 두달에서도 썰렸슴 ;;; ;; 두달에 세워두고 화장실갔다온사이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