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DAUM 메인화면에서  <div>로빈윌리암스 관련 글을 보고 뿜질이 시작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strong class="tit_subject" style="display:block;padding-bottom:9px;font-size:24px;line-height:30px;letter-spacing:-1px;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네버엔딩 씬] 잊혀지지 않는 로빈 윌리엄스의 충격적인 '머리 쇼'</strong></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1815" target="_blank">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1815</a></div> <div><br></div> <div>영화제목 : 바론의 대모험</div> <div><br></div> <div>어라? 안본영화네?</div> <div>라면서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는데</div> <div>순간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이 생각나더군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음.. 왠지 본듯 보이고, 아닌듯도 보이고.. </div> <div><br></div> <div>라면서 읽어내려가다가 댓글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영화의 원작 소설을 잠깐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저 영화의 원작 소설은 "뮨히하우젠 남작의 모험"이라는 소설입니다. 뮨히하우젠이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고 뮨차우젠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는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등으로 번역된 바 있습니다. 소설은 퇴역한 남작이 왕년의 모험담을 친구들 앞에서 자유롭게 서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고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거짓말들이지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허구로서 훌륭히 기능해오며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명작입니다. 영화는 그 원작 소설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려내어</span></div> <div><br></div> <div><br></div> <div>허풍선이남작의 모험??</div> <div><br></div> <div>원작이?</div> <div><br></div> <div>그래!!!! 어린시절 그 꿈많던 시절에.. 주로 추리소설을 즐겨읽어서 머리속엔 꿈보단 살인과 추리만이 들썩이던 (?) 어린시절.. </div> <div>그와중에 한줄기 꿈을 안겨줬던 그 책??? </div> <div><br></div> <div>보고싶다.. 다시 보고싶다... </div> <div><br></div> <div>벌써 손은 검색중. ;;; </div> <div><br></div> <div><br></div> <div><div>2013년 비룡소에서 발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린이문학임</span></div> <div>2006년 아이세움에서 발간 역시 어린이용</div></div> <div><br></div> <div>흠.. 최근 발간된걸로 살까? 고민중에 우연찮게 검색된 2003년 황금가지에서 발간된 책..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자가 틀림 ??? </span></div> <div><br></div> <div>뭐지? 뭐지? 라면서 검색과 또 검색... </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e3e3e;font-family:'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0px;">그동안 국내에 주로 소개된 것은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 뷔르거의 아동용 동화였다. 이 책은 영국으로 망명한 독일인 라스페의 작품을 번역해 성인용으로 펴낸 것이다.</span><br style="color:#3e3e3e;font-family:'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0px;"></div> <div><span style="color:#3e3e3e;font-family:'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0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e3e3e;font-family:'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0px;"><br></span></div> <div>이말에 화살이 꼽혀버렸네요. </div> <div><br></div> <div>2003년 황금가지판을 찾아라!!!! 절판된 책임.. </div> <div>검색해보니 북코아에서 중고로 만원에 나옴</div> <div>분명히 어딘가엔 있을꺼다 다시 찾아라!!!</div> <div>내가아는 모든 책관련 사이트를 모두 뒤져뒤져뒤져뒤져뒤져!!!!!!!!</div> <div>배송비 포함 4,900원에 득!!!!!</div> <div>끄악!!! 헉헉헉.. </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848444mIlLPjULWM.jpg" width="716" height="960" alt="0824_허풍선이남작.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드디어 도착했습니다. </div> <div>책상태 거의 A+에 가까운 상태!!! (책주인이 사다만 놓구 읽지도 않은듯 보여지지만 겉표지엔 미세한 생활의기스가 있슴)</div> <div>그저 감격중 ㅠ.ㅠ </div> <div>(이런게 중고서적 구매의 즐거움일껍니다.)</div> <div><br></div> <div>당장 급한대로 몇페이지정도 읽었지만 무사히 스탑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비록 얇은 책 한권이지만</div> <div>남는시간을 쪼개서 언젠가 읽도록 하겠습니다.</div> <div>지금은 회사도 다녀야하고.. </div> <div>와우에서 전망작업도 해야하고.. </div> <div>와우에서 법사도 랩업해야하고.. </div> <div>와우에서 앵벌도 해야하고.. </div> <div>일상에서 요리도 해야하고..  </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것보다도 지금 다시 땡기는건.. </div> <div>저 "뷔르거"의 작품인 어린이용 소설을 비룡소 또는 아이세움 둘중에 어느 출판사꺼를 살까를. 고민중이네요 ;; </div> <div><br></div> <div>p.s. 그 중고책 찾아내자마자 그 사이트의 다른 중고책 살꺼없나 2시간 뒤져봤다는건 안비밀</div> <div>그래도 무사히 저 책만 사온게 자랑 (아마터면 무료배송조건 5만원 채울뻔했..;;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