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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137696
    작성자 : 프라이드
    추천 : 4
    조회수 : 6990
    IP : 39.115.***.7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6/30 05:05:21
    http://todayhumor.com/?gomin_1137696 모바일
    무성애와 무성애자에 대해서
    여러분은 LGBT라는 말을 알고 계실 겁니다. 성 소수자라고도 불리우는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LGBTAIQ라는 말을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죠. 저는 이 LGBTAIQ에서 레즈비언(L), 게이(G), 바이섹슈얼(B), 트랜스젠더(T), 인터섹슈얼(I), 퀘스쳐너(Q)를 떼고, 에이섹슈얼(A) 즉 무성애자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보려 합니다. 
    글을 쓰기 전,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자신이 무성애자이기 때문이고, 무성애와 무성애자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성애의 특성상 깊게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간단히 서술하겠습니다. 또한 무성애는 그 특성상 성관계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이 점 주의 부탁 드리고,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고민글과는 거리가 멀 지도 모르겠네요. 허나 마땅한 게시판을 찾지 못한 점,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스크롤 압박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0. 일단 많이들 하시는 오해를 풀기 위해 사전 설명을 하겠습니다. "성 소수자는 동성애자다"?
    아닙니다. 동성애자=성 소수자는 맞지만, 성 소수자=동성애자는 틀렸습니다. 
    다들 중학교 때 배우셨을 집합을 예로 들어드리자면, 성 소수자를 집합 A라고 치고, 동성애자를 원소 a라고 칩니다. 원소는 집합 내에 포함될 수 있지만, 집합이 원소 내에 포함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말하면 성 소수자와 동성애자의 관계는 성 소수자∋동성애자인 거지요. 
    성 소수자에는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무성애자, 범성애자, 인터섹슈얼, 퀘스쳐너 등이 포함됩니다. 솔직히 제가 적은 것보담도 훨씬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70억이 다 되어 가는 인구의 성 지향성을 겨우 몇 가지의 경우로 압축하는 것이 더 말도 안 되는 것이겠죠. 


     1. 그렇다면 이 글에서 설명할 무성애는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성욕이 없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간단하게 말한다고 다가 아니겠죠? 무성애는 유성애(이성/동성/양성/범성애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와는 다르게 수십 수백 가지의 양상을 띱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로맨틱 에이섹슈얼(Romantic Asexual)과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Aromantic Asexsual)이 있습니다. 로맨틱 에이섹슈얼은 낭만적 무성애자라고도 하고,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은 비낭만적 무성애자라고도 하지요. 로맨틱 에이섹슈얼은 타인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고 타인과 사랑을 하는 무성애자를,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은 타인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연인을 만들지 않는 무성애자들을 일컫습니다.
    먼저 로맨틱 에이섹슈얼에서 또 몇 가지로 분류됩니다. 전술했듯이 이들은 연애감정을 느낄 수 있고 연인을 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인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당연히 이 사람들이 이성애적 성향만을 띠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에 동의할 것입니다.
    로맨틱 에이섹슈얼 중에서 이성애적 성향을 띠는 사람들은 이성애적 무성애자, 양성애적 성향을 띠는 사람은 양성애적 무성애자, 동성애적 성향을 띠는 사람은 동성애적 무성애자, 범성애적 성향을 띠는 사람은 범성애적 무성애자라고 합니다. 이들이 유성애자들과 다른 점이라면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이 끝이죠.
    하지만 동성애자이면서 어쩔 수 없이 이성과 결혼하는 동성애자가 있는 만큼, 무성애자이지만 연인의 영향이나 눈치 보이는 것이 싫어서 섹스를 하는 무성애자들도 있습니다. 무성애자가 무성애자인 이유는 그들이 섹스를 할 필요성도, 섹스를 하면서 얻는 정신적인 교감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점을 존중해주고 무성애자와 사랑을 하는 유성애자도 물론 있지만 상기했던 울며 겨자 먹기로 섹스를 하는 무성애자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여하튼, 다음으로,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애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이 에이로맨틱에 속하는 무성애자이기도 하죠.
    연애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은 유성애자에게는 어렵게 다가올 것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인데, 저 사람들은 그걸 느끼지 못한다니, 그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실 거예요. 연애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은 사실 간단하게 서술한 것에 불과하고, 정확히는 연애가 가져다주는 정신적인 안정과 교감보다 연애가 가져오는 리스크를 더 크게 느낀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연애감정을 정말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지요.
    좌우간, 이 사람들은 연인을 만들지 않습니다. 못 만드는 것은 일단 차치하고 연인을 만들면 자신의 여가 시간, 돈이 뺏기고, 사생활에 지장이 가고, 계획했던 일이 흐트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에이로맨틱은 사실 연애를 하지 않는다기보다 연애하기를 싫어한다는 말이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 두 가지 경우 외에도 그레이, 데미라든가 여러 가짓수가 많지만, 이 곳에 다 기술하기에는 굉장히 복잡해서 1번 항목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2. 무성애자는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는데 성욕이 없다는 것은 병이 아닌가?
    결단코 병이 아닙니다. 제가 기술했던 성욕이 없다라는 말은 파트너가 있는 경우에 섹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굳이 말하면 섹스를 혐오합니다. 실제로 무성애자를 인터뷰한 기사를 보면, "섹스가 가져다주는 파트너와의 교감이나 신체적 쾌감보다는 남과 살을 맞대고 몸을 섞는다는 사실 자체가 더럽고 거부감이 든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무성애가 병이 아니냐는 사람들의 말로는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식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과 비슷하니 병이 아닌가, 라는 주장입니다만 성욕이 없다고 해서 신체적인 쾌감마저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위를 하는 무성애자도 많습니다.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병이다라는 논리는 애초부터 잘못 되었습니다. 본능적인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병인 것이지, 파트너와 섹스하기 싫다는 것 즉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병이 아닙니다.


    3. 무성애는 왜 이렇게 경우의 수가 많은가?
    간단합니다. 이성애, 동성애, 범성애, 양성애로 나누어 분류하는 유성애와는 달리 무성애는 많은 가짓수가 무성애라는 타이틀로 묶여서 분류되는 것이 첫번째, 무성애라는 것이 인식되고 본격적으로 커뮤니티가 생성된 것이 최근이여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세간의 인지도도 낮아서가 두번째입니다.
    무성애라는 개념이 사회에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 채 50년도 되지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4. 무성애자의 인구 비율은 어느 정도?
    통계상 1% 정도 됩니다. 전 지구인이 70억 명이라고 치면 7천만 명 정도가 무성애자인 셈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무성애자임을 인지한 사람의 이야기고, 아직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지 못한 무성애자가 많습니다. 애초에 무성애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잠재적 무성애자가 많습니다. 


    5. 무성애는 성 취향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글쎄요. 일단 다른 성 지향성과 다르지 않게 무성애도 지극히 선천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비낭만적 무성애자임을 모르고 동성과 연애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녀와 대화하고 연락하면서 사랑한다,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라는 생각보다 내 사생활이 침해당한다, 연락에 일일히 답해주기 귀찮다는 생각을 훨씬 많이 했습니다. 이 때가 상당히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요. 유성애자라면 위의 생각을 가끔 하는 정도로 그치겠지만 무성애자는 위의 생각이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훌쩍 뛰어넘어 버려서 저 이유들 때문에 이별을 고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보통 가끔씩 떠오르는 정도로만 그친다면 무성애라는 개념 자체도 없었겠죠.
    말은 장황하게 했지만 선천적인 것인 데다, 절대 바꿀 수 없는 생각과 가치관인 만큼 무성애도 하나의 성 지향성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유성애는 성 지향성이고 무성애는 성 지향성이 아니라면 그건 낭설이죠.
     

    6. 글을 줄이면서...
    먼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무성애자라는 존재를 알게 되신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로 인해 무성애자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신 분도 있을 테지요. 무성애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점이 있으시다면 제게 궁금한 점을 질문해 주시거나, 엔하위키 미러의 무성애 항목(http://m.enha.kr/wiki/%EB%AC%B4%EC%84%B1%EC%95%A0)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일개 학생인 만큼 답변이 곤란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데미와 그레이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정보가 기술된 페이지를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_T 여하간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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