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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불법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한 국방부 조사본부가 12월 19일 오전에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때 정말 주목해서 지켜봐야 할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11월 5일 뉴스타파가 밝혀낸 사이버사령부 요원은 총 31명입니다.
국정원 요원들의 경우 외국산 트위터 앱을 사용했습니다.
반면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은 주로 국산 트위터 앱인 '트윗애드온즈'와 'twtkr'을 사용했습니다.
즉, 이들 두 업체의 서버만 분석하면 이들이 트위터상에서 활동했던 주요 정보와 함께 이들이 주로 사용했던 'IP주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주소'를 확보하게 되면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 등에서 활동한 세부 내역들과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요원들에 대한 정보까지 모두 쓸어담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부분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을 조사하는데 있어 핵심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국방부 조사본부가 12월 19일 오전에 발표할 중간수사결과발표에 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이는 무조건 부실수사로 봐도 무방합니다.
과연 제대로 조사했을까요?
특검이 왜 필요한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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