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올리신 글에 삼성동 코엑스 학회에 참석했다고 나와서 씩겁 했습니다. <div><br></div> <div>집 앞이 봉은사역이고, 대각선 방향이 코엑스입니다. 직장은 선정릉역인데 출근은 버스타고, 퇴근은 매일 6~7시경에 걸어서 합니다.</div> <div><br></div> <div>30일, 31일은 다행히 밖에 안나가고 집에 있었지만, 그래도 이쪽에서 있었던 학회에 감염자가 참석했다고 하면 걱정되는건 당연한 일이니...</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코엑스는 유동인구가 어마어마 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올라왔던 코엑스 학회 참석에 관한 글은 어떤 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학회는 병원 강당에서 했다고 나오는데, 정확한</div> <div><br></div> <div>동선은 찾아보기 힘들고.. 걱정은 되고.. 그 와중에 또 다른분도 30일날 코엑스 갔었는데 기침한다고 걱정하시고..</div> <div><br></div> <div>해서!!! </div> <div><br></div> <div>직접 물어봤습니다.. 다산 콜센터에..</div> <div><br></div> <div>아직 공지받은건 없다고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 연락처를 알려주셔서 확인해보니 그쪽도 정확한 동선 파악중이라고 하는데..</div> <div><br></div> <div>그 와중에 다산 콜센터에서 공지가 내려왔다고 다시 연락이 왔네요..</div> <div><br></div> <div>다산 콜센터에서 받은 35번 환자동선은</div> <div><br></div> <div>5월 30일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병원 대강당 심포지엄</span></div> <div><br></div> <div>가든파이브 식사</div> <div><br></div> <div>양재동 L타워 재건축 조합</div> <div><br></div> <div>31일</div> <div><br></div> <div>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후 건강이상으로 귀가</div> <div><br></div> <div>밤 9시 30 분 격리 조치 </div> <div><br></div> <div>랍니다... </div> <div><br></div> <div>코엑스는 안갔었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시간도 알려주셨었는데 다녀간 동선 확인하느라 시간은 제대로 못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해당 장소에 계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합니다. </div> <div><br></div> <div>시간과 동선 체크가 필요하신분들은 다산 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바로 확인 가능할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서울시 메르스 대책 본부 연락처도 같이 올릴께요~</div> <div><br></div> <div>02-2133-0691~7</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6/1309313471021_1.jpg" alt="1309313471021_1.jpg"><br><br>내 생에 평생 잊지못할 가장 가슴이 아팠던 그 날..<br><br><br>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 그래도 계속 가라 中 -
<a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story&no=31440&page=1&keyfield=&keyword=&sb=">얌체공 이야기를 아시나요?</a>
<오유의 어디였는지는 잊었지만 어느 유저분의 댓글 발췌>
하늘이 장차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궁핍하게 만들어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을 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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