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조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3명의 왕을 꼽는다면 아마 태종, 세종, 정조일듯 합니다. <div>이 3명의 왕에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3분을 대입해 보았습니다.</div> <div>칼을 들고 모든 것을 쓸어버린 태종에는 이재명</div> <div>강화된 왕권으로 조선의 급을 한단계 끌어올린 세종에는 안희정</div> <div>친위세력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조선후기 증흥기를 이끈 정조에는 문재인</div> <div><br></div> <div>이 혼란한 시대에 태종께서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바른 바탕위에 세종대왕께서 국격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의 환경은 세종대왕께서 나오실 시대가 아닌듯합니다.</span></div> <div><br></div> <div>태종께서 휘두른 칼은 지금 어떨까요?</div> <div>추나요법치료를 받으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div> <div>삐뚫어진 자세가 바른자세로 바뀌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죠.</div> <div>아무리 옳은 치료라고 하더라도 과연 그 치료를 받아 몸살이 난다면 다음 대선까지 정권을 지킬 수 있을까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후폭풍에 대비하여 정권교체 후 정권을 계속 지키려면 개혁도 연착륙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span></div> <div><br></div> <div>확고한 원칙으로 조금씩 조금씩 적폐들을 잘라낸다면 몸살없이 바른 나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div> <div>몸살을 버티기에는 서민들의 생활은 너무 힘드니까요.</div> <div>정조의 가장 큰 단점은 본의 아니게 세도정치의 씨앗을 만든 점입니다.</div> <div>하지만 이 부분은 노무현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계시면서 많은 것을 배우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div> <div>그 부분만 극복하신다면 성공하는 개혁군주가 되실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