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에는 너무너무 미웠는데, 이제는 전보단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div> <div>우울증 ㄸ매 너무 힘들어서 바보마냥 울면서 건대 호수 돌때도 엄마생각나면서 그래두 아빠생각까지 날정도로 </div> <div>예전만큼 많이 그래도 나아졌다고생각했는데</div> <div>너무 힘들어서 고민끝에 원룸으로 옮겨보려고 하는데 아빠는 그게 싫은가보다</div> <div>하긴 아빠 말 들어보면 그럴만도 하지 지금 울집 전세랑 보증금이 ㄸㄱ같은데 그래 그럴만도 한데</div> <div>인정하는게 너무 분하다 물론 아빠는 내가 지금 병원다니는거 모르지 힘든것도 모르는데</div> <div>그래도 서운하다 전화로 그렇게 화내고 짜증내고 생각좀하고 살라니..그래 내가 아무 생각도 못했네</div> <div>나 힘들고 우울한 것만 생각해서 은근 엄마부추겨서 원룸 옮길라한 내가 못돼고 나쁜년이네</div> <div>그냥 이 고시텔안에서 죽어야겠다 그래야 울아빠 이 고시텔안에 나 죽은거 보러오겠다 그래서 울 딸이 참 좁고 답답한 곳에서 힘들었겠구나</div> <div>하겠지 그래서 후회좀 하게 </div> <div>이렇게라도 복수하고싶다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철없는ㅅ ㅐㅇ각이 드냐 그래도 그만큼 밉다 </div> <div>그냥 될대로 되라 우울해서 뒤지든 말든 시발 그냥 여기서 살아야지 그래 뭐 온세상에 나만 고시텔사나 시발 </div> <div>적응못하고 우울해하는년이 병신이지 시발 그래 내가 병신이다 병신년아 시발 왜 우울햏냐 왜 도대체 왜 처먹고 왜 우울해하고 왜 남들 다사는곳에서</div> <div>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우울해하고 병우너에 의지할라하고 약ㅇ ㅔ 의ㅣ지할라하고..그냥 이겨내야지..바보도 아니고..</div> <div>죄송합니다 그냥 어디다 푸념좀하고싶은데 친구도없고 할곳도 업고 제 몸하나 의지할 곳이 없네요</div> <div>이 방은 제가 의지할수가 엇ㅂ네요 무슨말을해도 다 옆방에 새버려서 무슨말을 할수도 없는데 할사람도 없네요 들어줄사람도 없고</div> <div>들어줄사람이라곤 엄마뿐인데 엄마도 힘들텐데..내가 계속 이렇게 찡얼거리면 울엄마 더 힘들텐데</div> <div>시발 왜사는지 모르겠네 그냥 여기서 죽어야겠다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느지 모르겠네 왜 살아왔는지 뭘 어쩌자고..</div> <div>이런거 말할 사람도 없이 살아왔네 참 덧없이 살았네 참 못났다</div> <div>다음엔 울엄마딸로 태어났음 좋겠는데 이런 못난딸이 아니라 밝고 씪씩하고 똑똑하고 걱정 안끼치는 그런딸이었음 좋겠다 제발</div> <div>ㄴ가 못나서 이렇게 됐나보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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