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처음에 엑와를 시작하면서 목표는 배틀하우스 100연승이었죠.</div> <div> </div> <div>애정몬으로는 안될 것 같고, 100연승이면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고 귀찮고...</div> <div> </div> <div>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정석멤버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과연 정석멤버, 엑와에서는 200연승을 찍었고 현재 오루에서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akaoTalk_20141219_15374606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971179qo7lJChVML6LQPvyMho.jpg"></div> <div><br>슈퍼싱글 110연승에서 귀찮아서 멈춰놓고 있습니다 ㅎㅎ...</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akaoTalk_20141219_15374347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971295Rv3Vbm1T6sl1IJ3kfGryC.jpg"></div></div> <div><br>배틀하우스 애정의 첫타자, 메가캥카입니다. 특공 제외 5V, A252 S252 H6, 성격은 명랑입니다.</div> <div> </div> <div>싱글에서는 정말 쓰기 편리한 녀석이죠. 메가진화해서 격투에 약한 놈이면 그로우펀치로 칼춤+데미지 효과, 저리더프를 제외한 전기나 불, 독 등이면 지진, 무난무난하게 데미지 주고싶으면 은혜갚기, 마비로 느려졌거나 상대가 자신보다 빠른데 선빵치고싶으면 기습입니다.</div> <div> </div> <div>해피너스나 휘석 럭키가 나와도 그펀으로 공격을 최대로 랭크업하면 돌파하기 쉽습니다. 뒤 포켓몬들은 그 돌파력으로 쭉쭉</div> <div> </div> <div>옹골참도 쭉쭉 대타출동도 쭉쭉 자뭉열매도 쭉쭉 돌파합니다</div> <div> </div> <div>메캥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포켓몬은 두 마리가 있는데, 냅다 최면술만 거는 팬텀과 도깨비불 깔짝 둥실라이드입니다.</div> <div> </div> <div>이럴 때는 이 놈이 공격형 팬텀인지 최면술 팬텀인지 예측하고, 그냥 캥카 배짱으로 때릴건지 메캉 기습으로 할건지 선택해야 합니다. 둥실라이드의 경우에는 그냥 2번타자로 바꾸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br></div> <div><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akaoTalk_20141219_1537427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971623da7SNu9Cj22wLOvy6FeAApIRjtu.jpg"></div> <div><br>우리의 2번타자 팬텀입니다.</div> <div> </div> <div>4세대 소실 배틀타워부터 인연을 맺어온 오랜 친구입니다. 공 제외 5V, C252 S252 H6, 성격은 겁쟁이입니다.</div> <div> </div> <div>전통의 강캐 팬텀의 주 목적은 2:1 교환입니다.</div> <div> </div> <div>캥카가 쓰러지거나 캥카가 상대하기 귀찮은 녀석이 나오면 바로 튀어나와서 뛰어난 특공능력치로 데미지를 주죠.</div> <div> </div> <div>5세대까지는 에너지볼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만, 6세대로 넘어와서 에너지볼 대신 매지컬샤인을 장착했습니다.</div> <div> </div> <div>약, 격투, 드래곤을 찌른다는 건 참 좋은거야...</div> <div> </div> <div>2대 1 교환 역할이 가장 잘 드러나는 건 1세대 라이벌 후딘과의 대결입니다.</div> <div> </div> <div>후딘보다 팬텀이 빠르므로 섀도볼을 날리는데 후딘이 기띠로 버티고, 이쪽도 사이코키네시스를 기띠로 버팁니다. 팬텀이 막타를 날려주고 다음 포켓몬이 나오면 길동무로 동반자살. 팬텀보다 빠른 포켓몬은 거의 없으므로 이 전략은 참 쏠쏠하죠.</div> <div> </div> <div>이렇게 되면 상대 3마리를 다 처리했거나 한마리만 남아있을 겁니다.</div> <div> </div> <div>제 마지막 타자는 이럴 때 나와야 합니다. 정말 마지막을 위한 놈이거든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KakaoTalk_20141219_1537411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971948c2INIAimaSSNkkY4cYRWpWr.jpg"></div> <div><br>마지막 타자 한카리아스입니다. 평범한 군청색보다 더 간지나는 검은 한카리아스 ㄷㄷ 만드는데 박스 4박스를 채웠죠.</div> <div> </div> <div>6V, A252 S252 H6, 성격은 고집입니다. 처음엔 명랑을 뽑으려고 했는데 지쳐서 그냥 고집으로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 결과 라티오스에게는 바로 발리는 운명 ㅠㅠ 그래서 스카프 장착하고 역린을 날려야 라티오스를 잡습니다.</div> <div> </div> <div>이 스카프때문에 한카리아스는 필히 마지막에 나와줘야 하죠.</div> <div> </div> <div>단순하게 강력한 놈이기 때문에 약점을 찌를 수 있으면 약점을 찌르고, 2배 공격이 안되면 그냥 역린이나 지진을 갈깁니다.</div> <div> </div> <div>불대문자는 너트령이나 얼음타입 찌르는 용입니다. 너트령도 이제 보이지도 않는다만...</div> <div> </div> <div>이렇게 제 배틀하우스 멤버 소개가 끝났습니다.</div> <div> </div> <div>순전히 배틀하우스 연승 욕심이 난다면 이렇게 멤버를 짜시면 100연승은 일도 아닙니다. 그저 시간이 오래걸려서 귀찮을 뿐...</div> <div> </div> <div>오유의 포덕 모두 배틀하우스 화이팅!</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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