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지났으므로 오늘..
박사모와 마주칠지 모르는 광화문 집회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유투브로 이미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그들의 행태를 봤습니다.
사태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그녀를 믿고 있는 그들과 말로 설득 아니 대적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민주주의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뇌든 뭐든 그들의 생각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회루트가 다르긴 하지만 혹시라도 그들과 마주치게 된다면 길을 터주는 거예요..
그리고 백만인파가 5천명의 박사모를 지켜봐주는 거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그냥 지켜보는 거죠... 한심한(?) 얼굴로...
한마디 물어볼수도 있죠. 여기 왜 오셨는지 아시냐(?)고...


이건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은 그냥 ㅂㄱㅎ 팬클럽이잖아요..
정상적인 상식이라면 그럴수 있을까...
그래도 여긴 민주주의국가이기에...

이렇게 하면 시비는 그들이 알아서 걸어올거고 그럼 우린 영상을 찍으면 되고...
그럼 계엄령이니 뭐니 걱정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