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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abinogi_20843
    작성자 : 필하모니
    추천 : 0
    조회수 : 369
    IP : 59.6.***.7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5/23 06:34:21
    http://todayhumor.com/?mabinogi_20843 모바일
    [팬픽] # 04. 거짓말

    "알렉시나 양, 반갑군. "

     

    "아 듀렌씨, 언제 오시나 했는데 딱 맞춰 오셨군요."

     

     

     듀렌은 장사치들이 흔히 짓는 미소를 띄우며 갈색 탐험복을 입은 여성과 인사를 나눴다. 알렉시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였다. 탐험복 가슴에 파인 부분 듬성듬성 보이는 어깨 사이에 보이는 탄탄한 근육과 겉모습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로 인해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여성이였다. 붉은 빛이 옅개 섞인 갈색 빛의 눈동자는 조금씩 타들어가는 불꽃 같이 보였는데 나중에 듀렌은 그것을 탐험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라고 설명했다.

     

     

    "음? 저 분은 처음보는 분이네요? 금새 상단의 멤버를 한명 더 늘렸나요?"

     

    "아무렴. 이런 매력적인 상단에 들어오지 않고 배길 사람은 몇 없지. 소개하지. 우리 상단의 호위무사겸 잡무꾼 온타나라고 하네."

     

    "반가워요. 온타나씨, 알렉시나라고 해요. 칼라 베이스 캠프의 탐험대장을 맡고 있지요."

     

     

     알렉시나는 가볍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의 악수를 응했고 나를 소개했다.

     

     

    "온타나라고 합니다. 여차저차해서 듀렌 상단의 호위를 맡게 되었지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거래상의 일로 듀렌은 알렉시나 옆에 있어야 했으므로 듀렌이 하던 짐정리를 내가 할 수 밖에 없었다. 난 첫째 코끼리 딤보(다들 이렇게 부른다.)의 등에 올라타 짐을 정리하도록 했다. 코끼리 등에 올라타는거엔 처음엔 공포심이 앞 섰으나 이제는 꽤 익숙해졌다. 물론 타고 난 뒤에 코끼리가 걸음을 옮길때마다 흔들흔들거리는 것은 아직 익숙해지진 못했지만.

     

     듀렌이 타고 다니는 첫째 코끼리 딤보의 짐꾸러미는 참으로 아수라장이였다. 온갖 쓰레기며 먹다남긴 음식들로 즐비한 내용물들은 상인의 짐꾸러미라기보단 도시 골목에 뒹굴고 있는 양철 쓰레기통에 더 어울렸다. 그 짐꾸러미를 볼때마다 페라미는 듀렌의 짐꾸러미에서 나는 악취에 코를 잡으며 인상을 찌푸리곤 듀렌에게 호통을 몇번이나 쳤었지만 나이 차 덕인지 듀렌은 귀담아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었고, 그럴때마다 라제쉬는 그런 둘을 보며 실소를 했다. 뭐 애당초 저 듀렌을 야단칠 수 있는 인물은 없었다. 미리내라면 모를까.

     

     

    "소금하고 후추, 밀가루, 바질… 참, 듀렌씨 혹시 책도 취급하시나요?"

     

    "물론이지. 어떤걸로 드릴까? 전문서적? 문학책? 아니면 밤에 읽을 외설(猥褻)책이라도 필요한건가?"

     

    "듀렌씨…"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거지? 정곡이라도 찌른건가? 후후, 농담이야 알렉시나 양. 온타나 군? 아, 마침 거기 있었군. 딤보등에 아마 체크무늬의 책 보따리가 있을걸세. 그것 좀 가져와주게."

     

     

     알렉시나는 점잖게 듀렌씨를 나무랐다. 그러나 듀렌은 전혀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들이대는 뉘앙스, 한 달. 짧다면 짧고 길다면 또 매우 긴 시간. 그 동안 듀렌을 지켜봐왔지만 그는 늘 그랬다. 언제나 당당하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남자였다. 그것은 상인으로서 최고의 강점이자 단점일지도 모른다. 값을 깍는데에 한 치의 망설임이 없는 그의 단호함. 그로인해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는 일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부끄러워 하지 마시게. 알렉시나양. 언제든 필요하면 말하도록. 지금은 아쉽게도 취급하지 않지만 자네를 생각하여 저 멀리 자르딘까지 가서라도 하나 구해올테니깐 말이야."

     

    "후후훗, 그런 남사스러운 배려는 정중히 사양하지요."

     

     

     알렉시나는 차가운 듯 말했지만 눈과 입에는 미소를 띄고있었다. 바로 그 점이 듀렌의 가장 훌륭한 능력. 자칫 실례되는 말을 하였음에도 상대가 불쾌감을 나타내지 않게 하는 저 언변구사력. 정말이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간교에 정통한 뱀같은 자들도 그의 혀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점잖게 물러날 것이 분명했다. 나는 듀렌의 부탁에 책보따리를 낑낑대며 그녀 앞에 펼쳐보였다. 수많은 책들이 책 보따리에 정돈되지 않은 채 보관되어 있었다. 책 종류도 다양했다. 듀렌이 앞에서 말한 외설책은 보이지 않았지만 수준 높아보이는 전문서적이나 탐험기, 심지어 오래된 고서라든가 여러가지 색깔의 문장이 점철되어 있는 마법책들도 눈에 띄었다.

     

     

    "재밌어보이는 책이 많이 보이네요. 이런 걸 다 어디서 구해오시는지.. 호호."

     

    "하하, 다 방법이 있지."

     

     

     알렉시나는 여러가지의 책을 집어들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많이 가져간 것은 탐험가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기록한 탐험일지나 견문록 같은 것이 대부분을 이뤘다. 과연, 듀렌이 앞에서 말한 눈빛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다.

     

     

    "음? 이 책은 뭐죠?"

     

    "어떤 책 말인가?"

     

     

     알렉시나의 물음에 둘째 코끼리 점보의 등에 얹혀진 짐들을 정리하던 듀렌은 하던 것을 멈추고 책보따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알렉시나가 가르킨 책은 표지부터 눈에 확 띄었다. 그것이 제목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가 선으로 마구 휘적힌 글들이 난무했으니 말이다.

     

     

    "이크, 그 책은 팔지 않는다네."

     

    "무슨 책이신데요?"

     

     

     호기심 띈 알렉시나의 물음에 듀렌의 대답은 무척이나 간결했다.

     

     

    "가계부."

     

    "예?"

     

     

     언제나 신사적이고 부드러운 언변의 소유자인 듀렌이 빠르고 간결하게, 어떻게 들으면 차갑게도 느껴질 수 있는 말투로 대답했다는 것에 기묘한 느낌을 받았지만 오래가진 않았다.

     

     

     

    * * *

     

     

     

     에일렌이 반호르를 떠난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보름이 넘어간다. 에일렌이 없는 반호르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곤 이제 한 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광산은 메말랐고 철의 전설은 죽었다. 그의 묘지가 저 언덕너머에 있지만 눈에 잘 띄진 않았다. 적어도 돈 안 벌리는 이곳에 남아있을 사람은 없었다. 그렇다고 이젠 광석도 메마른 광산, 아니 던전 옆에 있는 마을엔 뭐 때문에 살겠는가? 척박한 땅의 반호르는 그렇게 버림받았다.

     

     

    "할아버지가 잠드실 곳은 이 곳 밖에 없어. 이 곳에서라면 묘에서도 언제까지나 나를 지켜보실거야."

     

     

     과연 지금의 에일렌의 모습은 그가 바라던 모습이였을까? 늘 에일렌만 생각해오던 철의 전설, 그에 곧은 성격탓에 따듯한 말 한마디도 쉽게 하질 않았지. 엄한 사내였다. 물론 그것이 에일렌을 위한 일이였겠지만… 뭐 이젠 상관없으려나.

     

     

    "뭐? 마법사가 입을 수 있는 중갑?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듣겠군. 이봐 사내, 금속과 마나는 별로 어울리지 못해!"

     

     

     그와의 첫만남이 떠올랐다. 불가능해보이는 내 주문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그.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왔다. 결국 이렇게 멋들어진 작품을 뽑아내셨으면서.

     

     

    "……음?"

     

    "호오? 철공녀는 어디가고 자네만 남은건가."

     

    "아아, 오랜만이시군요. 평안하셨습니까?"

     

     

     모두가 잠들 시각. 돈 밖에 모르는 상인이 나를 찾아왔다. 꽤나 오래전에 반호르에 찾아왔던 청년으로 에일렌에게 꽤나 살갑게 굴던 사내였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았지만 기억에 남았다. 눈에 보였던 그의 모습은 상인이라기보단 지저분한 거지에 가까웠으니깐. 정돈되지 않은 머릿카락에 드문드문 지저분하게 난 턱수염. 햇살에 탄건지 때에 찌든건지 알 수 없이 까무잡잡한 피부. 여전했다.  옆에는 흰 머리의 연금술사가 무표정하게 우두커니 서 있었다. 허리춤에 달린 네개의 벨트. 꽤나 수준 높은 연금술사임이 틀림 없었다. 그렇지 않다면 연금술용 결정 벨트를 저렇게나 많이 달고 있을리는 없었다.

     

     

    "선물로 찻잎을 가져왔지. 필리안 다즐링이라고 엘프의 땅 필리아에서만 나는 귀한 차라네."

     

     

     그는 자그마한 가죽주머니를 나에게 건넸다. 안에서 향긋한 냄새가 풍겨오는게 살짝 침이 고일 정도였다. 

     

     

    "섬세한 배려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냐 아냐, 오히려 우리가 고마워해야지. 철공녀가 건네준 하이랜더 광석으로 아주 큰 이윤을 남겼거든."

     

    "그러시군요. 허나 어쩌죠?"

     

     

     난 그동안의 일을 말했다. 물론 에일렌의 대한건 제외한 채 말이다. 에일렌의 말대로 난 그녀가 잠정사망이라고 그에게 알렸다. 이야기는 충분히 만들 수 있었다. 한달하고 보름이란 시간은 그 이야기를 만들기엔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였다.  

     

     

    "이런, 이리아에서 풍문으로만 들은 사실이건만 직접 울라에 올라와 들으니 더욱 더 비참하게 들리는군. 철벽의 도시 던바튼이 함락되다니.. 포워르가 언제 그렇게 강력한 힘을 행사했었지?"

     

    "글쎄요. 그들의 기술은 철공녀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방향은 전혀 다르지만 맥락은 마법공학과 비슷하다며…"

     

    "이런, 정말로 안타깝게 되었구만. 무엇보다도 그녀를 연모하던 자네가 가장 힘들테지. 힘내게, 이럴때 미리내가 있다면 그녀의 묘에 진혼곡이라도 올릴 수 있으련만."

     

     

     불필요한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는 사내였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내 말에 별 의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감이 느껴졌다. 거짓말은 딱 질색이다.  

     

     

    "이만 가보겠네. 상인의 발걸음이 굼떠선 안되지. 언젠가 다시 들리겠네. 그때는 우리 상단 모든 멤버와 함께 말일세. 유쾌한 친구들이지. 저런 흐리멍텅한 눈을 한 연금술사하곤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말일세. 하하."

     

    "듀렌씨…. 다 들립니다만."

     

    "이크. 크흠, 흠. 그럼 올라가보겠네."

     

    "하하… 가시는 길에 마나난의 행운이 깃들기를…"

     

    "그대가 머무는 자리에 쇠냄새나는 게브네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가식이 묻어나오는 끝 인사들을 마치고 그는 서둘러 언덕을 올랐다. 저 자의 이름이 듀렌이였군. 이름을 들으니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언젠가 대부호가 되어보겠다고 설치던 청년이였지. 그땐 몰랐는데 정말로 그럴 것도 같았다. 적어도 대부호가 아니더라도 뭔가 이뤄낼 것만 같았다.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하, 한참동안 우울했는데 그의 등장으로 좀 힘이 나는 것도 같았다. 재미있는 사내다.

     

     

    "그래. 이러고 있으면 올(Ore) 메이지 마프림의 이름이 울지."

     

     

     더 이상 이 곳에서 있을 이유는 없었다. 한달 반 동안의 에일렌의 무소식은 나에게 모험심을 자극하였다. 충분히 돌아오고도 남을 시간이였다. 분명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이겠지. 이런 나의 반응, 그녀가 좋아할리는 없겠지만 방법은 없었다. 적어도 녹슨 모루에 멍하니 앉아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조용히 완드를 들었다. 그 날 이후 사용하지 않았던 완드. 망가지지 않았을까 괜시리 걱정스러웠지만 그에 반발하듯 손에 쥐자마자 흘러오는 충만한 마나의 기운이 느껴졌다. 그대로였다. 준비하는 동안 어느새 팔라라가 밝았다. 짐을 모두 챙기고 언덕을 올랐다. 괜시리 발걸음이 가벼웠다. 그녀가 나와 마주친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꽉 안아줄까? 아니면 내 볼에 키스해줄까? 아니면 오른손에 들고있는 망치로 내 머리를 살짜쿵 후려갈길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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