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스토리
여심끼리 결혼했는데...
불륜의 총체적 난국
어찌됐건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
대저택으로 걸어들어간 여자의 결말은?
지속 연재까지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글이 많아져서ㅠ
이쪽 대가족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이름, 성은 모두 주사위 굴려서 나왔어요)
모니카 자식만 3명...그 와중에 여초 집안의 호구 패트릭
요리사 기질을 발휘하는 패트릭
(자기 아들인거 같은) 고든과 놀아주는 패트릭.
그래도 귀여운가 봅니다.
한편 레슬리가 친한 동생들을 소개시켜주겠다며 데려간 집에는
연년생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왠지 차가워 보이는 줄리안과 (개어색)
유쾌해 보이는 라이언.
겉으로 보기엔 둘이 사이 되게 안 좋아보임.
줄리안 표정 좀 풀어...
손님들과 잘 놀아주는 라이언
고든은 음흉해보였지만 사실 코미디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유쾌한 아이입니다. 휘끼휘끼
오잉...? 고든의 상태가...!!
어씨....심즈 세계에서는 아빠 유전자가 겁나 쎈가봐요.
느끼한 가르마 머리를 보고 불쾌함을 느끼는 듯한 마리
그래서 머리 스타일만 바꿔줬습니다.
철 좀 들었다고 누나들과 친해지려는 고든
근데 패션 스타일이 어째 아빠를 닮아 불길한 예감이...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로렌스와 우즈 부부는 장년에 접어듭니다!
사실 아까 만난 형제들과 마리의 나이차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정말?)
누나들한테 혼났는지 패션이 좀 훈훈해진거 같은 고든.
가족들이 모두 출근 및 등교를 하고 혼자 남아있어서 심심해하다가...
지난번에 찾아와서 홀리고 간 소피아가 생각난 패트릭은 놀자고 전화해보지만 퇴짜.
빡공하고 와서 심기불편해보이는 아이들
춤바람 남
같이 추다가 다시 전화를 시도하지만 또 퇴짜
힘든 표정으로 리듬을 타는 부붘ㅋㅋㅋㅋㅋㅋ
춤추다가 몸이 무거워진 것을 느낀 로렌스는 운동을 합니다.
퇴근 후 적적해진 패트릭은 혼자 나이트 클럽에 갑니다.
아니 저 여자는...!!
말을 걸어보려고 파티 의상으로 갈아입었으나......오 지저스 저게 뭐야
왠지 모르게 소피아는 자리를 피하고
다른 여자들과 얘기만 하다가 옵니다
그리고 클럽 바에 영감을 받아 뜬금없이 바를 장만하는 패트릭
한편 찜찜해서 못 견딘 패트릭은 한밤중에 무작정 소피아의 집을 찾아가 따져봅니다...
왜 난리냐며 짜증내는 소피아.
시무룩...
그렇습니다. 사실 이 친구한테는 이사온 날 커플로 골인한 남자가 있었죠.
근데 겁나 싸움
재벌가 남자 J가 집안이 변변찮은 소피아가 맘에 안 들기 시작했나 봅니다
덩달아 짜증 폭발한 소피아는 결국 이별을 선포합니다.
어차피 둘 다 깊은 관계 회피 특성이라 후유증 없을거에요
그리고...
여보세요?
어젠 내가 미안했어♥
서운함도 잊은 채 다시 홀려버리는 패트릭....
이 여자, 그린라이트인가요?
개뿔 우리 인생에 그런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