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제가 2015. 5.28 알바를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div> <div> </div> <div>횡단보도가 초록불이 되고 저는 자전거를 타고 건너고 있었습니다. 반을 못가서 우회전을 하던 차가 절 박았구요. 크게 다치진 않았고 </div> <div> </div> <div>자동차 앞부분에 자전거 앞바퀴가 박으면서 사이드미러에 왼쪽팔을 박았습니다. 넘어지려는거는 어떻게 버텨서 넘어지진 않았는데 이런일 처음이라</div> <div> </div> <div>당황스럽기도하고 놀라기도 해서 처다보니까 아줌마가 일단 갓길에 차좀 세우겠다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div> <div> </div> <div>알바도 늦을꺼 같고해서 번호좀 달라고 하니까 병원을 가자고 하네요. 자전거는 세워두고 차에타고 병원을 갔습니다.</div> <div> </div> <div>병원가서 부딪힌 팔만 엑스레이를 찍었네요. 뼈가 부러지거나 금가진 않았지만 계속 저리고 찌릿찌릿 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 아줌마가 그냥 의료보험으</div> <div> </div> <div>로 계산을 하려고 하다가 계속 저리다고 하니까 병원에서 그냥 보험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물리치료 받고 반깁스하고 당분간 계속 병원 나오라해서 </div> <div> </div> <div>알겠다고 하고 나와서 아줌마 번호를 받고 나중에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면 횡단보도에서 박았다 하지 말고 제가 자전거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빼는데 </div> <div> </div> <div>자기가 뒤에서 박았다고 해달라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다음날 병원갔다가 집에서 잠들었었는데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팔을 반깁스해서 자전거도 못하고 알바도 못나가고 있는데</div> <div> </div> <div>교통비랑 알바비는 어떻하냐니까 그거는 아줌마한테 말하고 자기들은 치료비만 준답니다.</div> <div> </div> <div>그냥 멋도 모르고 계좌로 넣어달라고 해서 30만원을 받았습니다. 치료비가 30만원 넘게 나오면 영수증 청구 하라고 하면서요</div> <div> </div> <div>그래서 어제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서 병원에서 반깁스 적어도 1주일~2주일 하고 있으랬고 보험사에서 교통비랑 알바비는 아줌마한테 받으라고 했다니까</div> <div> </div> <div>무슨소리냐면서 자기 돈 뜯어낼라고 그러는거냐면서 화를 내다가 자기가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길래 알겠다 하고 끊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잠시후에 전화와서 소리지르면서 장난하냐고 보험사에서 돈 받아놓고 뭐하는 짓이냐고 그러더군요.</div> <div> </div> <div>자기랑 보험사랑 말 맞추면 제가 잡혀가니 어쩌니 하면서.. 보험사랑 통화할래 경찰이랑 통화할래 라길래</div> <div> </div> <div>경찰이랑 통화하자니까 그럼 경찰이랑 통화하자고 알겠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연락이 안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전화해도 안받고요.</div> <div> </div> <div>저는 보험사에서 돈을 받았기 때문에 이거는 끝인가요? 알바 못해서 생활비도 없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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