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id_51a6c6d9d99ed2404939489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class=userContent data-ft='{"tn":"K"}'>연예인 영매남친 있던 언니에게 배신당한 썰.. <P><BR>나랑 같이 기숙하던..지 남친이 아이돌그룹 리더인데 거의 1년동안 사귀었다..라고 말하는 언니가 있었어<BR>첨에야 거짓말 할 성격도 아닌것 같았고 서울예대 다닌다길래 아뭐 그렇구나 하고 말았어<BR>그러다 자기 남자친구랑 부랄친구라며 남자를 소개해주더라<BR>그남자에대한 정확한 설명 내지 전화번호등은 알려주지 않았어<BR>전화도 정지에 톡만 가능한 상황..<BR><BR>소개받은 오빠는 언니남자친구와 목소리가 비슷했어.근데 이상하게 연락이 겁나 안되는거야. 언니남친이랑은 친구니까 마나는것같지만 사정이있고 내가좋다그랬으면 어떻게든 연락을 해야 하잖아..ㅡㅡ<BR><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 그리고 내가 남자랑 대화하다가 사진보여달래서 준 사진이 있는데, 나중에 그언니 남친 인터넷에 쳐보다가 발견한 사진이 있는데 미노?라는 잠깐 가수했던 사람인지 어쩌구저쩌구..<BR>언니한데 물어봤지만 오보 난거라고 원래는 스카치빕이라는 앤데 걔가 말할때까지 자긴 말 안하려했다고..이제활동안한다고...<BR>근데그 스카치빕이라은 가수도 활동을 아주 잘 하고있더만 뭨ㅋㅋㅋㅋ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언젠간 해명해줄거라고 믿고 그냥 넘어갔음<BR><BR>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야<BR>그언니는 항상 마이피플로 남친이랑 무료통화를 했거든?그래서 목소릴 잘 알아. 나중엔 언니 남자친구가 난테 직접 언니어딨느냐 등등을 묻곤했고.<BR>이상한건 자기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사촌언닌지를 바꿔주면 그 사촌언니도 목소리가 비슷비슷 하더군..<BR><BR>나는 그언니랑 너무 잘맞아서 간쓸개 다빼주고 진짜친한언니로 삼고싶어서 항상 옆에 있었어. 뭐 그언니도 나한데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이야기했고.<BR>그런데 어느날 그언니가 새벽탈출을 감행했는데 같이방쓰던 나랑 내 친구한데는 말을 안하고 한거야.<BR>폰도 안가지고 갔고, 연락도 없고 그래서 대체 뭔일이지 하고 걱정하던 우리는 언니 폰에 혹시 언니와 관련된 연락이 와있을까 하고 열어서 잠금해제를 하고 카톡을 들어갔지만 언니가 평상시에 지인이랑 하는 카톡 팝업일 뿐 아무것도 없었어....<BR>그래서 더 걱정이 됐지...<BR><BR>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BR>카톡 대화창은 최근 이야기 한 순서대로 나열되잖아? 자기랑 절대 연락 안된다던 내 소개남이랑 연락을 하고있는거야.<BR>그래서 처음엔 엄청 얼빵터져서 뭔소린가 하고 봤더니, <BR>“란이랑 연락 끊으라고 다른여자애 소개시켜준다고. 오빠가 나를 진짜 친한 동생으로 생각한다면 연락 끊어. ”<BR>이런식의 대화여서 어처구니가 없었고 얼굴에 피가몰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ㅋㅋㅋ그치만 평소에 친했던 언니고 이렇게 말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 나는 스크롤을 맨 처음으로 올렸지.근데 그게 화근이었어. 별별 소리가 다 있더군. 맨처음엔 <BR>“이건 또 무슨 계정이야”<BR>부터 <BR>“(남친)은 서울에살고 (소개남)오빠는 여수산다고해놨어 그렇게 알아.”<BR>“최영란 눈치 빠르단 말이야. 오빠내가 스카치빕으로 활동 했다고 일단 뻥은 쳐놨어 그렇게 알아.”<BR>“쟤 눈치 겁나빨라. 조심해 좀 진짜”<BR>“내가 영혼이랑 사귄다고 어떻게 말해...”<BR>“오빠야 유체이탈해서 날 보고싶을 때 볼 수 있겠지만 나는 못본다고 대체 나 언제볼건데..”<BR>“응 여보.”<BR>등등...아들아들 거리고 한 대화창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음..<BR><BR>그러니까 간추려서 이야기하면<BR>1. 자기남친랑 나 소개해준 남자랑 동일 인물이었음<BR>2. 게다가 그남자는 사촌누나를 비롯해서 아들이라는 '후'라고 불리는 다섯살먹은 애기, 내소개남, 지남친 까지 동일인물<BR>3. “유체이탈,영혼” 이야기가 나옴<BR>4. 내가 의심이 많고 점점 불신 하는 것 같으니까 소개남에게 나랑 연락을 끊으라고함.<BR>5. 소개남의 신상은 다 만들어진 것일 뿐만 아니라 사실 자기도 잘 모름 ㅋㅋㅋㅋ<BR>6. 나 끼고 남친이랑 싸웠던 적이 있는게 그것마저 짜고치는 고스돕.<BR>7. 사실 그 남친을 1년동안 본 적도 없음. 소개남도 물론.<BR><BR>그 긴 카톡을 나랑 내 친구는 이해가 안가고 패닉이라서 정독을 한 세번 한 것 같아.<BR><BR>그러고 나니까 이제는 소름이 끼치더라.......헐........그치만 다시 생각했어<BR>이렇게 마음 맞는 사람 찾기 힘든데. 무슨 사정이 있는걸까. 시간이 지나면 이야기 해 주겠지.<BR><BR>그렇지만 정말 궁금증을 참을수가 없어서 술자리에서 언니에게 좀 떠봤지. 그 소개남 이야기를 흘렸는데 그언니는<BR>“나랑은 진짜 연락 안되. 그새끼가 개새끼야. 란아 언니가 미안하다. 괜히 소개해줬나봐. 언니가 뭐하러너한데거짓말을 하겠니. 폰 한번 볼래? 언니는 진짜 너가 정말 소중해”<BR><BR>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가증스러운 말을 하는거임..와...낯빛 하나도 안변하고...<BR>아..일단 이사람이 정말 비정상이라는 생각도 들고 정신도 팍 들고. 이제는 이 언니한데서 맘을 떼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BR>그래서 나도 정말 힘든데..언니 앞에선 주접 떨던거 똑같이 떨려고 노력하고..방도 바꿨어..내친구도 방 바꾸고 ㅋㅋ...<BR>긱사에서 같이 다니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다른 언니들 몇명이랑 내 친구 한명에게 사실을 털어놨지......솔직히 위로받고싶어. 어이없다고 그 언니를 욕하기 전에..;;<BR><BR>나랑 그 언니랑 같이 알고있는(내가소개해줌) 우리동네 사는 (H 언니라고 함.)H 언니에게도 말 했구. 긱사 담당 샘한데도 말했어.. <BR>그 긱사에 있기가 점점 힘들어지니까..멘붕도오는데..휴..다들 무섭고 소름끼친다고 하더라...<BR>솔직히 ...떠보면서 물어볼때 찔리면....이야기 해줬으면 이해하려고 노력은 했을텐데. 먼저말꺼내기도 뭐한 상황이고<BR><BR>일단 나는 그 긱사를 이야기의 주인공인 그 언니랑 나왔어. 운영진들이랑 싸우고. 그언닌 그 문제로 고소까지 끌고 갈 생각이었나본데...다시 들어오래 거기서<BR>일단 난 다시 안들어가는데, 그언닌 다시 들어갈건가봐 ㅋㅋㅋ참특이해성격.<BR><BR>이제 나는 거기서 나왔고. 그언니랑 연락 끊고싶고..주위사람들한덴 그냥 나랑 연락 안된다고 해달라고 이야기했어. 그리고 H 언니랑 자꾸 카카오스토리로 연락하는 게 꼴보기 싫은거야...내가 그언니 친구도 끊어 버렸지만 , 전채공개로...(욕은안썼고..)<BR>`나를 비롯해서 주위사람들 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 정도의 글..?을 써놓고 마지막에 “영혼” 이라고 단어사용해서 써놨거든..<BR>아마 자기인 줄 알거야. <BR>그래서 짐 페북에 알수없는 욕지꺼리를 써놨는데, 아마 나 보라고 한 것일듯 ㅋㅋㅋ..<BR>한대만 치고올걸 그랬다는 둥 ㅋㅋㅋㅋ..주댕이 하나로 사람 병신을 만든다는 둥...<BR>에휴....그냥 원래 병신 아니었나..남친이 아이돌그룹 리더인지아닌지도 ㅋㅋㅋㅋ같이찍은 사진 단한장도없고...쩝.<BR>나 보라고 그딴식으로 지껄여놨길래 나도 썰 풀어봐 ...우리집도 알고 비번도 아는 친했던 언니라 집에 오자마자 집 비밀번호부터 바꿨어..그 싸이코가 날 죽이면 어떻게해..<BR>에휴 무튼 이런 일이 있었어...<BR>나한덴 증인도 있고...혹시 내가 이거 올렸다고 뭔가 복수심에 보복을 한다면 바로 소송걸어서 정신병원에넣던지 하고싶다 ㅠㅠ아..아침부터 기분 드럽네 ㅠㅠ</SPAN></P> <P><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P> <P><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P> <P><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P> <P><SPAN class=text_exposed_show>페북에 급하게 쓴거라 ..복사 붙여넣기 했는데..반말은 죄송해요..ㅜ</SPAN></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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