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31465191b898ff9bba41d18a0e71a9bb114e4f__mn356845__w600__h600__f66230__Ym201606.jpg" width="600" height="600" alt="K-005.jpg" style="border:none;" filesize="6623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대학교 졸업하고 멀쩡히 직장 다니다가 어느날 신의 계시(!!!!)를 받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직장 때려치고 상담심리 교육대학원 간다고 1년을 찌질찌질..</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직장다니다 알바하랴 학점은행제하랴 독학사하랴 나도 개같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덩달아 우리 가족도 개같고.. 세상이 개같고..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년간 고생 끝에 결국 가긴 했는데 너무 급하고 준비하고 정보도 없이 갔던지라</div> <div style="text-align:left;">진학한 교대원의 수준이 너무.... (수도권 유명 사립대학입니다. 네. 사학비리로 요즘 박살나고 있는ㅎㅎ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몇달 또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후기에 대학원 옮기려 시도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행운이 따라서 첫번째 발표가 합격으로 났네요ㅠㅠ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외대가 사실 상담심리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 자체가 건실하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보다는 백배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그저 한없이 기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페북 인스타에 자랑 실컷했는데 오유에도 하고 싶어서.. <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3px;line-height:22.1px;">( ͡° ͜ʖ ͡°)</span></div> <div><br></div><br><div>아직 대학원 2학기차(?) 수련생에 불과하지만</div> <div>앞으로 좀 더 공부해서 오유같은 곳에서는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무료로 심리상담도 하고 싶고</div> <div>제 전공이나 임용 공부도 중요하지만 상담봉사도 하고 다니고 싶고 뭐 그렇습니다 힣헿</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