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장려글 주의)


















내 몸은 내가 알지만 아내의 컨디션이 어떤지 알려면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때가 있죠.

눈빛과 표정만 보면 기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 정도는 알 수 있지만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왜 안 좋은지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럴 땐 오늘 어떻게 보냈는 지 물어봐요.

그럼 헬스를 무리했다던지 애가 말 안 들어서 속상했다던지 여기저기 다니느라 힘들었다던지 이야기를 하겠죠. 그럼 고생많았어. 힘들었겠네 하고 토닥토닥 위로와 공감을 해주는데 어쩔 땐 아내도 왜 컨디션이 안 좋은지 모를 때가 있어요.


그러면 체온계로 온도를 재고 기침증상은 없는지 몸살은 아닌지 검사를 합니다. 감기가 아닌 것 같으면,







그럴 땐 슬며시 아내의 가슴을 만져보면.. 호르몬 때문에 가슴이 뭉쳐있는 경우가 있죠.

그럼 미리 소염진통제를 주고 일찍 자도록 유도를 합니다.

답답하지 않게 속옷을 풀고 뭉쳐있는 곳..을 마사지도 부드럽게 해주고 부드러운 수면 음악도 틀어서 깊게 잠들도록 합니다.
















글쓰는데 좀 덥네요;  (전철역이라 더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