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 샌드위치용으로 로메인상추를 샀는데 샌드위치에 넣어서 주니 맛과 향이 강해서 아이가 싫어하더라구요.
두봉지나 샀는데 조금 속상했어요. 할 수없지 뭐 고기나 싸먹어야지라고 생각했죠
근데 마침 처형이 우리식구랑 같이 먹으려고 닭을 2kg를 살려고 검색하다 조금 싸게 올라온데서 샀는데... 닭이 아니고 오리였던 거에요ㅋㅋㅋ
처형도 속상해하고 저도 속상했는데 오리를 구워서 로메인 상추를 싸서 주니 아이들이 엄청 잘 먹는거에요ㅋㅋㅋ
처형도 로메인상추 잘 샀다고 하고 장모님도 칭찬하시고 아내도 맛있다고 해서 기분좋아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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