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는 지금 여론이 퇴진압박까지 이르어서야 "그래 알았어 거국내각하자. 근데 외교 국방은 내가할께" 했잖아요. 즉 요구안보다 거 큰 위협을 몸으로 느껴야 그전단계의 뒤늦은 요구를 들어줄려고 하는 겁먹은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여준거죠.

만약 탄핵소추를 해서 실패하면 역풍먹을수도 있지않다? 걱정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역풍이냐 순풍이냐는 민심이 만드는거 아닌가요? 탄핵이 실패하면 그다음엔 납세거부운동 하면 된다고 봅니다. 지금 김용민 pd가 먼저 시작한것으로 아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모두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상당수의 국민들이 납세를 거부하면 나라 제정에 타격이 올수밖에 없을테고 그정도 압박이 되면 슬슬 하야할까? 생각이 들거라고 봅니다.(왜냐하면 제생각에 이정도 수준에도 뻐긴다면 진짜 민중총궐기에 참여했던 수준의 사람들이 죽창들고 청와대로 진격할지 모를 수준으로 민심이 험악해질 것이기 때문이죠)

  아 그리고 국회에선 끊임없이 탄핵소추를 릴레이로 발의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