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막 여자라면 다 싫어하고 그러나요?
엄마도 여자인데 내 동생도 여자동생있고
과거 만났던 나의 공주님들도 있고 물론 좋은 추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하지만
사람 사는게 맨날 꿀만 빨고 살순 없으니까요.
간혹 매체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상식적이지 못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면
그냥 한마디 그거 또라이네 그러고 마는 편인데
다 지나보면 누구 어떤 대상을 증오하고 미워하고 그러면 결국 자기 손해 아닙니까
난 솔직하게... 혐오 한다면 정치혐오 아마도 새누리 혐오증이 좀 있겠네요
이것도 얼마지 않아 떨쳐지겠지만요
어디서 누군가 그랬자나요
서로 사랑만 하고 살아도 이 삶은 너무 짧다고
아무도 근원적인 접근법은 말을 안하고 혐오 와 불신만 팽배해져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제 제가 좋아하는 은수미 의원님이 이런말을 했어요
선거 유세중에 만난 시민중 한 사람이 물론 남자였죠 술을 끼얹으며 너 빨갱이라면서...
그래서 생각했더랍니다 저 사람이 저렇게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뭘까 ?
사람을 저렇게 편협하고 이기적이고 상식적이지 못하게 만드는것은 무얼까 ?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