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배움이 "착하게 살아라, 정직하게 살아라" 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열심히 착하게, 정직하게 살고 있는 27살 청년입니다.
많이는 안되도 유니세프 매달 꼬박 지원하구요..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때 가서 열심히 봉사 활동도 했었구요
근데.. 요즘들어.. 부모님의 가르침이 틀린것 같아 힘이듭니다.
해외 생활도 2년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 많이 있었구요..
신문보기를 좋아해서 많이 봐왔었는데.. 입국 후 신문을 다시 보기 시작 하면서 부터
신문보기가 두려워져서 요즘은 안 보고 있습니다.
착하게 정직하게 살면 잘 산다는 말.. 요즘 시대엔 안통하는 말 인가 봅니다.
나쁘게 좀 악하게 사는 사람들이 큰소리치며 잘사는 나라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살아가야 할 방향을 못 잡겠습니다..
휴...
"There are a lot of ways if you want, there are a lot a reasons if you dont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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